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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친척집 방문 4만원, 세배 21만원”…중국 ‘효도 대행’ 서비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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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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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로 책정된 서비스 일부는 전통 방식의 절하기 등이 포함되어 효도하기를 ‘상품화’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지난 9일 선보인 처음 선보인 패키지 상품은 69위안(약 1만5천원), 199위안(약 4만2천원), 999위안(약 21만원)짜리가 있었다. 69위안 상품은 대행 기사가 춘렌(복을 기원하는 문구가 쓰인 붉은 종이)을 대문이나 현관문에 붙이고, 현관 청소를 해준다. 199위안짜리 ‘직접 방문 새해인사’는 새해맞이 용품 구매·배송, 덕담 및 새해 인사 전달과 함께 어르신에게 세뱃돈을 달라고 부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일 고가인 999위안 패키지는 199위안 상품에 포함된 서비스에 전통 예절(절하기) 수행하기, 실시간 영상 중계 등을 포함하고 있었다. 업체는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고향에 돌아가 춘제를 보내지 못하지만 여전히 집안 어른들에게 마음과 축복을 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따뜻한 정서적 연결 방식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결국 대행 서비스 플랫폼에서 결국 999위안짜리 고가 패키지 상품은 제외됐다. 절하기와 실시간 영상 촬영을 뺀 새해 인사 서비스는 여전히 판매 중이다. 업체는 이날 입장문을 내어 “해외에 있거나 거동이 불편해 직접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없는 이들의 아쉬움을 덜어주기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을 뿐 전통 예절을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오해와 갈등을 피하기 위해 신중한 검토 끝에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유파오투이는 과거에도 각종 대행 서비스로 화제를 모았지만, 이번엔 서비스를 철회했다. 이 업체는 청명절 ‘대리 성묘 서비스’를 출시해 운영했고, ‘대신 사과하기’도 선보여 논란을 빚은 바 있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1244491.html#ace04ou


새뱃돈 조르기 옵션은 안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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