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 단종(손자)을 왕세손으로 삼고
그 사유를 반포한 내용임
조선시대에 국왕의 손자가 왕세손으로 책봉된 건
다섯 사례에 불과하다고 함
"이홍위(李弘暐)는 천자(天資)가 숙성하고 품성(稟性)이 영특하고 밝은데,
올해에는 스승에게 나아가도 되겠으니 너를 명하여 왕세손(王世孫)을 삼는다.
너는 바른 사람을 친하고 가까이 하고
학문을 밝고 넓게 하여
그 덕을 새롭게 하여 영세(永世)의 아름다움을
믿음직하게 하라. 공경할지어다."
하고, 또 사유(赦宥)하는 왕지(王旨)를 중외에 반포하기를,
"지금 원손(元孫) 이홍위(李弘暐)가
나이 이미 8세가 되어 준수하고 숙성하므로
이에 명하여 왕세손(王世孫)을 삼았다.
이미 이장(彝章)을 거행하였으니
마땅히 큰 은택을 내려야 하겠다.
4월 초3일 매상(昧爽) 이전에 유(流)이하의
죄를 범한 자는 간도(奸盜)를 제외하고,
이미 발각되었거나 아직 발각되지 않았거나
이미 결정되었거나 아직 결정되지 않았거나
모두 용서하여 면제한다.
경사가 방가(邦家)에 뻗쳤으니 이미 세적(世嫡)으로 명분(名分)을 바르게 하였고,
은혜가 광대하게 미치었으니 거의 고루 백성에게 복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교시하는 것이니 마땅히 잘 알라."
하였다.
<세종실록 120권, 세종 30년 4월 3일>
[요약] : 내 잘난 손자 이홍위(=단종)가 왕세손 됐음 (=왕위의 계승자)너무 기쁨. 이건 경사임. 그러니까 여태 죄 지은 범죄자들 모두 용서해줄게 너네 처벌 안 받음 이홍위가 왕 되는 것도 백성들에게 복임
⬇️ 세종실록 원본 (왼쪽에 진하게 표시된 부분임!!!!)

ㅊㅊ ㄷㅇㅋㅍ
추가 일화 1

추가 일화 2

왕사남 과몰입으로 단종 박지훈 생후 10일 사진 찾아 두고 감
얼마나 기쁘고 이뻤으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