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피부과처럼 꾸미고 출장 주사까지...'제2의 프로포폴' 불법 유통
545 0
2026.02.11 20:09
545 0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며 수면제로 오·남용되는 약품 '에토미데이트'를 불법 유통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최대 6만 명이 동시투약 가능한 규모의 약물을 빼돌렸는데, 피부과 병·의원처럼 보이는 시술소를 차리고 출장 주사까지 놔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사를 맞고 일어서려던 사람이 균형을 잡지 못하고 바닥에 쓰러집니다.

투약이 끝나자 온몸을 덜덜 떨고, 주사를 더 놔달라며 양손으로 비는 모습도 보입니다.

주사를 놓는 남성은 마치 의사처럼 흰 가운을 입고 있지만, 무면허 시술자입니다.

겉보기에는 일반 피부과 병·의원처럼 꾸민 이곳은 사실 무허가 시술소,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전신마취 유도제 에토미데이트를 불법 투약해주는 곳입니다.

[강 선 봉/ 서울경찰청 마약수사2계장 : 앰플 한 개에 20만 원에 중독자 44명에게 투약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면장애를 겪는 유흥업소 종사자들에게 응급 의료 장비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위험한 투약 영업을….]


경찰은 이곳을 포함해, 서울 강남 일대 일반 아파트와 빌라에 설치된 불법 시술소 3곳을 적발했습니다.

불법 시술소에서는 투약자들을 찾아가 주사를 놔주는 출장 서비스도 제공했습니다.

또 시술소에서 19시간 동안 에토미데이트 앰플 50여 개를 연속 투약받는 등 심각한 오남용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중간 유통책을 거쳐 약물을 공급한 건 의약품 도매법인 대표 등 2명으로, 약품을 해외에 수출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렇게 지난 2024년 10월부터 9개월 동안 불법 유통한 약물 앰플은 모두 3만 1천6백 개로, 6만 명 이상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경찰은 공급책과 유통책, 시술소 운영자까지 모두 17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0명을 구속 상태로 검찰로 넘겼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313724?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모공은 채워주고, 피부는 당겨주고!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추가증정 328 02.11 39,4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70,9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61,2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76,1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60,2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8,0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8,3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6,0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9756 이슈 (스포) 많은 덬들이 공감할 거라고 생각하는 한국 게임 스토리.jpg 13:21 105
2989755 기사/뉴스 코스피 오름폭 키워 5,500선도 돌파...'18만 전자' 눈앞 6 13:17 277
2989754 이슈 유독 한국인들한테 사랑받고 있는 찰리 푸스 근황... 1 13:16 482
2989753 이슈 박지훈이 말아주는 살구송 13:16 159
2989752 기사/뉴스 [속보] 조국혁신당, 김관영 도지사 등 9명 '내란 동조·직무 유기' 혐의로 고발 23 13:14 662
2989751 이슈 진짜 열일한 것 같은 <왕과 사는 남자> 제작진의 디테일.jpg 7 13:14 767
2989750 이슈 브리저튼 마마 패더링턴 젊은 시절 미모.twt 16 13:12 1,052
2989749 유머 민희진과 5가지 법적싸움에서 모두 완패한 하이브 40 13:12 2,386
2989748 이슈 신혜선 경찰서 계단에 앉아서 우는데 이준혁 손수건 찾다가 없으니까 넥타이 풀러서 눈물닦으라고줌.twt 7 13:07 1,618
2989747 기사/뉴스 '안나 카레니나' 연출 "옥주현 독식? 사전 협의된 것…소문 부풀려진 것 같아" [인터뷰 스포] 6 13:06 536
2989746 기사/뉴스 '슈퍼카 갑질 논란’ 황희찬 “허위 사실, 오히려 사기 행위 했다” 13:06 609
2989745 이슈 전공의들 또 투쟁? 12 13:06 845
2989744 이슈 [드라마 스프링피버] 1~12회 삼촌이 ~셔? 시리즈 모음집(안보현 이주빈) 5 13:05 400
2989743 이슈 아일릿 안무에 스스로 뉴진스 안무 썼다는 빌리프 11 13:04 3,109
2989742 이슈 [국내축구] 선수들 사진 찍는데 흐뭇하게 쳐다보는 박길영 감독 13:02 393
2989741 기사/뉴스 이재명 대통령 테러범 고성국TV를 실제 방문했다고 함. 21 13:02 2,343
2989740 기사/뉴스 외국인 주택거래, 강남 3구·용산 65% '급감'…서울 51%↓ 13 13:02 521
2989739 기사/뉴스 민희진, '아일릿 표절' 의혹 제기 인정 받았다…법원 "정당하다" 결론 [엑's 현장] 3 13:01 739
2989738 기사/뉴스 부천시, 악성 유튜버 ‘개인계좌 후원’ 정조준…국세청과 공조 본격화 4 13:00 452
2989737 이슈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 손익분기점 48 13:00 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