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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기아오토랜드광주 등 방문… 지방정부와 기업의 첨단기술 투자 전략 등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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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박2일(11~12일) 동안 직접 지방 산업체 등을 방문해 '국민성장펀드·지방우대금융 지역간담회(지역간담회)를 열고 첨단기술 투자 전략 등을 청취한다.
앞서 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 우위 확보와 생태계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150조원 '국민성장펀드'가 지난해 12월 출범했고 최근 전남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을 1호 프로젝트로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11일 금융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국민성장펀드가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고록 지방정부와 지역기업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행보이며 지역 첨단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지역 국민성장펀드를 향한 첫 걸음이다.
이 위원장은 1일차에 광주·전남을 찾았다. 첫 일정으로 기아오토랜드광주의 1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시찰하며 미래자동차 산업의 현황과 현대자동차·기아의 글로벌 경쟁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회사 임원진들은 미래차 비전과 핵심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면서 국민성장펀드 등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우리 첨단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현대차·기아의 '도전과 혁신', '사회적 기여와 상생협력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중소 협력사들을 위한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다른 기업에도 확대해야 할 모범사례"라고 치켜세웠다
이 위원장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의 확산과 중국 자동차 산업의 가파른 추격 등을 언급하며 "한국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녹록치 않은 대외 여건을 극복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등을 통해 첨단산업 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이후 전남 여수 상공회의소에서 지역간담회도 열었다. 간담회는 전남 지자체, 지역기업 30여개 대표 등 총 100명 이상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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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1박2일 일정의 2일차인 다음날에는 충북·충남 소재 바이오·반도체 기업을 각각 방문해 각 산업별 여러 기업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충남 천안에서 충청권 지방정부·지역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역간담회도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