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안보현은 극 초반 코믹 연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선재규는 웃기려 하지 않아도 순수한 면이 있어 코믹 연기가 어렵진 않았다"라며 "나와 차서원, 감독님 모두 부산 출신이라 사투리 연기를 할 때 애드리브를 요구하기도 했다, '투투'와 '나이스 웨더'도 그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사실 드라마 속 사투리 연기가 쉽지 않았다, 친구들과 어머니도 내 사투리가 이상하다고 해서 '그럴 수가 있나' 싶었다, 나중에 친구들이 자막을 읽어보고 '대사로 읽으면 사투리가 이렇게밖에 안 되는구나' 하더라"라며 "그러다 배정남 선배님과 같이 있으니 사투리를 남발하게 됐다, 서울 온 지 20년 가까이 돼 감을 잃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불이 붙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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