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길리 충돌하자…코치는 100달러 들고 심판한테 달려갔다, 왜? [2026 밀라노]
1,666 2
2026.02.11 12:43
1,666 2

[파이낸셜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억울한 충돌사고가 발생한 뒤, 한국 대표팀 코치진이 보인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레이스 초반 3위를 달리던 한국은 미국, 캐나다를 빠르게 쫓으며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1위로 달리던 미국의 커린 스토더드가 균형을 잃고 미끄러지면서 추격하던 김길리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길리는 스토더드와 엉키며 펜스에 크게 부딪혔고, 뒤늦게 손을 뻗어 최민정과 터치해 레이스를 이어갔지만 이미 벌어진 간격을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쇼트트랙에서 이런 충돌은 흔히 벌어지는 일이라지만, 한국으로선 억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코치진도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다. 코치진은 준결승이 끝난 뒤 곧바로 심판진에게 달려가 미국의 페널티에 따른 어드밴스 적용을 주장하며 소청 절차를 밟았다. 

이때 김민정 대표팀 코치의 손에 쥐어진 100달러 지폐가 관심을 집중시켰다. 항의를 위해 심판에게 돈을 건네는 행동을 의아하게 여긴 누리꾼들의 의문이 잇따랐다. 그러나 이 행동은 어디까지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규정에 따른 것으로, 김 코치가 들고 있던 100달러는 무분별한 항의를 막기 위해 지불하는 일종의 ‘보증금’이다. 

심판진과 대화 나누는 김민정 코치 (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결승에서 김길리가 미

ISU 규정상 경기 판정에 대해 항의를 제기하기 위해선 정해진 시간 내에 100스위스프랑 혹은 이에 해당하는 다른 화폐(달러 유로)와 서면 항의서를 심판에게 제출해야 한다. 항의가 수락되면 100달러를 돌려받지만 반대인 경우 돈을 돌려받지 못한다. 이때 화폐는 오직 현금만 받으며, 카드나 계좌 이체 등은 사용할 수 없다. 

결과적으로 김 코치가 들고 간 100달러는 심판에게 가지 못했다. 심판진이 소청 절차마저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ISU 규정상 어드밴스를 받으려면 충돌 당시 (결승 진출권인) 1, 2위로 달리고 있어야 하는데, 당시 김길리의 순위는 4명 중 3위였다. 이에 김 코치는 "억울한 것보단 운이 없었다고 본다. 이런 상황은 심판 재량이라고 생각한다. 오심이라고 보긴 애매하다. 그저 운이 없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https://naver.me/GprUOMfk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모공은 채워주고, 피부는 당겨주고!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추가증정 298 00:05 32,8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63,9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52,2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65,0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55,3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6,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7,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8,4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3,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9581 유머 갑작스런 이수지의 수상소감 퍼포에 놀란 안효섭 전여빈 22:45 410
2989580 정보 소음인이 부신피로에 더 취약한 진짜 이유 알려드릴게요 4 22:44 458
2989579 기사/뉴스 '휴민트' 조인성 "천만 관객vs한화 우승? 일단 천만부터" [인터뷰 스포] 22:43 97
2989578 유머 닭다리.mp4 22:43 44
2989577 이슈 오늘자 대상까지 6관왕한 디어워즈 엔하이픈 2 22:42 171
2989576 이슈 자위대 영화 찍고 예비자위군 된 일본 전대배우 22:41 633
2989575 이슈 7000원짜리 한우국수.jpg 2 22:41 1,012
2989574 기사/뉴스 의붓아들 폭행 살해 사건.. 법원 "형이 진범" 2 22:41 426
2989573 이슈 "의대보다 우주"…전교 1등, 천문학을 택하다 8 22:40 837
2989572 이슈 투어스 인스타 업데이트 ⊹⁺⸜ 다시 만난 오늘 ⸝⁺⊹ 22:40 91
2989571 이슈 랄프로렌 2026 여성복 신상 4 22:40 751
2989570 이슈 다들 회사에서 설 선물 뭐받으셨나요? 4 22:40 275
2989569 이슈 훌쩍훌쩍 일교차 주의 내일 날씨 예보 1 22:40 413
2989568 이슈 유퀴즈 다다음주(2/25) 단종 <박지훈> 예고 49 22:39 1,364
2989567 이슈 아 할머니집 가고싶네 22:39 218
2989566 기사/뉴스 신세경 "'지붕킥' 인기, 날카로운 칼 같았다" (유퀴즈)[종합] 1 22:38 214
2989565 유머 트럼프, “해고당한 공무원들은 날 사랑할 것... 나 덕분에 돈 더 벌어” 3 22:38 334
2989564 정치 [여론조사] 대전시민·충남도민이 생각하는 '통합시장'은... 1 22:38 121
2989563 이슈 여러분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그렇다고 남탓을 하지도 마세요. 1 22:36 586
2989562 이슈 3월 A매치 축구 국가대표 경기가 열리는 곳 8 22:35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