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막판 6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선두 경쟁을 벌이던 미국 주자 스토더드가 직선 주로 진입 과정에서 스케이트 날이 빙판에 걸리며 넘어졌다. 바로 뒤를 추격하던 김길리는 이를 피하지 못하고 스토더드와 엉켜 펜스 쪽으로 밀려나며 함께 넘어졌다. 당시 캐나다 선수는 이를 피해 추월했고 한국팀의 레이스는 흐름이 완전히 끊겼다.
한국은 곧바로 최민정이 터치해 레이스를 이어갔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를 좁힐 수는 없었다. 결국 한국은 준결승에서 탈락해 파이널 B로 내려갔고, 최종 6위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 직후 김길리는 메달 획득에 실패한데 대해 매우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스토더드는 이날 하루에만 세 차례나 빙판에 넘어졌다. 여자 500m 개인전 예선에서도 넘어지며 탈락했고, 혼성 계주 준준결승과 준결승에서도 연이어 미끄러졌다. 특히 두 차례가 한국 선수와 맞물린 상황이어서 팬들의 분노가 더욱 커진 것으로 보인다.
경기 직후 일부 한국 팬들은 스토더드의 SNS에 몰려가 "그 실력으로 어떻게 미국 국가대표가 됐냐", "혼자서 세 번이나 넘어진 게 말이 되냐", "한국팀에 당장 무릎 꿇고 사과하라" 비난이 이어졌다. 험한 영어 욕설도 눈에 띄었다. 결국 스토더드는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한국은 곧바로 최민정이 터치해 레이스를 이어갔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를 좁힐 수는 없었다. 결국 한국은 준결승에서 탈락해 파이널 B로 내려갔고, 최종 6위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 직후 김길리는 메달 획득에 실패한데 대해 매우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스토더드는 이날 하루에만 세 차례나 빙판에 넘어졌다. 여자 500m 개인전 예선에서도 넘어지며 탈락했고, 혼성 계주 준준결승과 준결승에서도 연이어 미끄러졌다. 특히 두 차례가 한국 선수와 맞물린 상황이어서 팬들의 분노가 더욱 커진 것으로 보인다.
경기 직후 일부 한국 팬들은 스토더드의 SNS에 몰려가 "그 실력으로 어떻게 미국 국가대표가 됐냐", "혼자서 세 번이나 넘어진 게 말이 되냐", "한국팀에 당장 무릎 꿇고 사과하라" 비난이 이어졌다. 험한 영어 욕설도 눈에 띄었다. 결국 스토더드는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김학진 기자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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