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쿠팡 정치자금' 청문회 여는 법사위까지 흘러갔다
653 3
2026.02.11 08:55
653 3

https://tv.naver.com/v/93929547


오는 23일 미국 하원에선 '쿠팡 청문회'를 열 예정입니다. JTBC 취재진은 쿠팡 임직원들이 이번 청문회를 여는 법사위원 측에 정치자금을 납부해온 사실을 포착했습니다. 소수점까지 맞춰 연간 한도를 꽉 채워 기부했는데 이해충돌 논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워싱턴 정강현 특파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연방선거위원회에 보고된 공식 자료입니다.

쿠팡이 설립한 정치자금 기구, 쿠팩이 조성한 정치 후원금 내역이 상세히 기록돼 있습니다.


JTBC가 지난해 전체 자료를 입수해 분석해봤습니다.

쿠팡 임직원 다수가 소수점까지 똑같은 금액을 반복적으로 납부한 정황이 확인됩니다.

지난 1년 간 개인별 정치자금 법정 한도인 5천 달러에 육박하는 돈을 냈습니다.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의장을 비롯해, 핵심 임원, 중간 관리직과 실무 인력까지 직급별로 차등 납부한 내역도 파악됩니다.

여기엔 쿠팡의 한국 임시대표 해롤드 로저스도 포함됐습니다.

로저스 대표는 오는 23일 미 하원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인데, 매달 빠짐없이 정치자금을 납부해 연간 4980달러에 달합니다.

쿠팡 임직원이 대거 참여해 조성된 정치자금의 일부는, 이번 청문회를 주최하는 하원 법사위 소속, 공화당 대럴 아이사 의원의 선거 자금으로 흘러갔습니다.

쿠팩 자금 5천 달러를 후원받은 아이사 의원은 앞서 한국 정부가 쿠팡을 홀대한다며 공개적으로 문제 삼은 인물입니다.

[대럴 아이사/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 시장 지배력으로 미국 기업의 활동을 억누르는 일은 동맹국에서도 실제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청문회 증인으로 나서는 쿠팡 측 핵심 인사가 참여한 정치자금 일부가 청문회를 여는 법사위원 측으로 전달됐단 점에서, 이해충돌 논란으로 번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특히 아이사 의원의 측근은 쿠팡 측 로비스트로 활동한 것으로도 파악됐습니다.

해당 로비스트는 앞서 하원 법사위원장의 측근으로도 확인된 만큼, 쿠팡과 미 의회 간 연결 고리를 둘러싼 논란은 더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77852?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모공은 채워주고, 피부는 당겨주고!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추가증정 224 00:05 9,7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58,9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46,5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8,6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47,0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6,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6,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3,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8796 유머 언니와 아빠에게 사기당함 10:36 197
2988795 기사/뉴스 [단독] 샘표 계열사 샘표아이에스피, 매출액의 61.5%가 급여 10:34 654
2988794 이슈 쓰레기 막 버린다는 외국인들 5 10:33 705
2988793 기사/뉴스 최태원·젠슨황, 美호프집서 AI동맹 업그레이드…최 회장 장녀도 동석 2 10:30 659
2988792 기사/뉴스 "'함께 교회 가자' 한 아내, 거절했더니 아이와 가출…형사 고소할 수 있나" 8 10:29 452
2988791 정보 현재 홈택스 상황 19 10:29 2,403
2988790 유머 🐼 웅니야~ 후야 잡아보라곰💨💨🩷💜 5 10:28 461
2988789 이슈 <미혼남녀의효율적만남> 한지민,박성훈,이기택 캐릭터 포스터 공개 1 10:27 361
2988788 기사/뉴스 식케이·스윙스가 알아본 몰리얌 "춘장립? 센 비주얼과 내면은 달라" [인터뷰②] 10:25 159
2988787 기사/뉴스 박수홍, 모델료 소송 이겼다.."5억 중 1억 배상 인정" 2 10:23 1,118
2988786 이슈 빼빼까스라고 하면 착해지고 뚱뚱까스라고 하면 폭발하는 고양이 9 10:22 981
2988785 이슈 각국의 주부 투자자를 일컫는 말 8 10:22 1,697
2988784 기사/뉴스 차은우 주연 ‘원더풀스’, 5월 공개?…넷플릭스 “확정되면 안내” [공식] 6 10:20 519
2988783 유머 빗질이 싫은 브라운 허스키 4 10:20 719
2988782 기사/뉴스 "트럼프 때문에 말싸움…미국서 아버지가 딸 총격 살해" 8 10:20 971
2988781 기사/뉴스 불법 투자하고, 기사 지우고, 돈 받고 사기 가담한 언론 10:19 330
2988780 기사/뉴스 ‘24분의 1 로맨스’ 드라마화…신혜선♥나인우 바디 체인지 로맨스 [공식] 4 10:19 591
2988779 기사/뉴스 "SK하닉보다 월급 적을 수도"…발끈한 삼성 직원들 '총력전' 3 10:18 730
2988778 유머 어떤 자세로 들어가 있는걸까 궁금한 고양이 사진 3 10:18 505
2988777 기사/뉴스 [단독]"신천지, 20대 대선부터 '정치권 로비' 본격화" 5 10:17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