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쿠팡 정치자금' 청문회 여는 법사위까지 흘러갔다
762 3
2026.02.11 08:55
762 3

https://tv.naver.com/v/93929547


오는 23일 미국 하원에선 '쿠팡 청문회'를 열 예정입니다. JTBC 취재진은 쿠팡 임직원들이 이번 청문회를 여는 법사위원 측에 정치자금을 납부해온 사실을 포착했습니다. 소수점까지 맞춰 연간 한도를 꽉 채워 기부했는데 이해충돌 논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워싱턴 정강현 특파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연방선거위원회에 보고된 공식 자료입니다.

쿠팡이 설립한 정치자금 기구, 쿠팩이 조성한 정치 후원금 내역이 상세히 기록돼 있습니다.


JTBC가 지난해 전체 자료를 입수해 분석해봤습니다.

쿠팡 임직원 다수가 소수점까지 똑같은 금액을 반복적으로 납부한 정황이 확인됩니다.

지난 1년 간 개인별 정치자금 법정 한도인 5천 달러에 육박하는 돈을 냈습니다.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의장을 비롯해, 핵심 임원, 중간 관리직과 실무 인력까지 직급별로 차등 납부한 내역도 파악됩니다.

여기엔 쿠팡의 한국 임시대표 해롤드 로저스도 포함됐습니다.

로저스 대표는 오는 23일 미 하원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인데, 매달 빠짐없이 정치자금을 납부해 연간 4980달러에 달합니다.

쿠팡 임직원이 대거 참여해 조성된 정치자금의 일부는, 이번 청문회를 주최하는 하원 법사위 소속, 공화당 대럴 아이사 의원의 선거 자금으로 흘러갔습니다.

쿠팩 자금 5천 달러를 후원받은 아이사 의원은 앞서 한국 정부가 쿠팡을 홀대한다며 공개적으로 문제 삼은 인물입니다.

[대럴 아이사/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 시장 지배력으로 미국 기업의 활동을 억누르는 일은 동맹국에서도 실제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청문회 증인으로 나서는 쿠팡 측 핵심 인사가 참여한 정치자금 일부가 청문회를 여는 법사위원 측으로 전달됐단 점에서, 이해충돌 논란으로 번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특히 아이사 의원의 측근은 쿠팡 측 로비스트로 활동한 것으로도 파악됐습니다.

해당 로비스트는 앞서 하원 법사위원장의 측근으로도 확인된 만큼, 쿠팡과 미 의회 간 연결 고리를 둘러싼 논란은 더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77852?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모공은 채워주고, 피부는 당겨주고!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추가증정 262 00:05 19,0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60,5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50,5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62,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53,8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6,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7,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3,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9200 이슈 쌍둥이자리 덬들 오늘 문학소년 문학소녀 되어야 하는 이유.twt 16:02 3
2989199 유머 일본에서 판매중인 입는 비즈 쿠션 8 15:59 832
2989198 이슈 룩삼 공지 올라옴 6 15:59 968
2989197 이슈 비싼 난방비 덕에 석탄이 재유행해서 사라졌던 굴뚝 청소부가 다시 돌아왔다는 영국 근황.jpg 1 15:59 452
2989196 기사/뉴스 ‘세뱃돈 5만원 시대’ 갔다…중고생 42% “10만원 받았어요” 16 15:57 289
2989195 이슈 “점수가 예상보다는...” 차준환 쇼트 소감 15:57 242
2989194 유머 보세 옷 3~4벌 살 돈으로 질 좋은 브랜드 옷을 하나 살까하는데 꾸레쥬 니트 어떤가요? 8 15:56 798
2989193 기사/뉴스 설 연휴 몰아보자…카카오엔터, 신작 웹툰 4종 공개 3 15:55 422
2989192 유머 누가 휴지에 초코과자 올려놨냐 22 15:54 2,233
2989191 이슈 고려청자 유선 기계식 키보드 5 15:53 1,260
2989190 이슈 대통령상 받은 에드워드 리 셰프와 딸 8 15:53 1,482
2989189 정치 金총리 "오세훈 재임기간 서울 재건축·재개발 특별한 진전없어" 3 15:53 127
2989188 유머 박정민: 한예종은 얼굴 보고 학생 뽑는다 (feat. 충주맨) 4 15:52 1,069
2989187 기사/뉴스 "당연한 결과, 큰 의미"…박수홍 3년 걸렸다, '5억 모델료 미지급' 일부 승소 15:52 150
2989186 이슈 오늘 제작 발표회에서 참가자 살짝 스포 흘린 MBC 새 예능 5 15:52 1,386
2989185 이슈 퍼퓸덬들 오열하고 있는 어제자 영상........... 4 15:51 968
2989184 정치 [속보]국방부, 비상계엄 관련 前 합참 작전본부장·차장 '파면' 3 15:51 296
2989183 기사/뉴스 전한길 "행정부.입법부.사법부 없애겠다 52 15:51 1,515
2989182 이슈 이번주 엠카 라인업 3 15:51 368
2989181 이슈 유퀴즈 인스타 업뎃 (스노보드 김상겸 선수 이미 녹화 완료) 15 15:50 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