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오늘(10) 개통돼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습니다.
취재진이 출근시간대 대심도를 이용해봤는데, 만덕에서 8분 만에 센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입로 주변 정체와 높은 요금은 남은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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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상습 정체구간인 충렬대로로 41분 걸리던 거리가 30분 이상 줄어든 겁니다.
다만 개통 첫 날이어선지 대심도 통행량은 많지 않았고, 반면 통행량이 줄 거로 기대한 기존 충렬대로는 여전히 붐볐습니다.
[하상길 / 택시기사]
"오늘 (개통하는지) 몰랐어요. 타고 싶다고 생각하죠."
또, 만덕IC 주변은 만덕대로 합류 챠량과 남해고속도로 진입차량이 뒤엉키며 일부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조영래 / 택시기사]
"(손님 지인이) ′김해로 출근하는데 이게 지하차도 개통되면은 차가 안 밀리고 좋을 줄 알았는데 만덕 넘어오니까 차가 더 밀려가지고 참 불편하다고 전화가 왔다′라고."
부산시가 예상한 출퇴근 대 양방향 통행량은 최대 3천300대. 통행량이 예상만큼 늘 경우 진출입로 정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승용차 기준 최대 2천500원의 높은 요금도 논란이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부산시는 19일까진 통행료를 면제하고, 정체구간에 대해선, 이후 모니터링을 통해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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