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이승만 미화·교사 사상검증…광주교육청 대안학교 전국 첫 등록취소
4,530 33
2026.02.11 06:59
4,530 33
OtCWfD


(전략)


대안교육기관법에는 교육감이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12월 해당 학교에 대해 ‘등록취소’를 의결했고 교육청은 청문 절차를 거처 등록취소를 최종 확정했다.


광주교육청은 A대안학교가 관련법을 여러 건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 학교는 유치원 설립 인가 없이 유아교육을 실시한 사실이 확인됐다. 건물을 신축했는데도 시설 변경 등록도 하지 않았다.


편향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교사의 사상검증 등도 등록취소의 사유가 됐다. 광주교육청은 A대안학교가 법에서 규정한 ‘사회 통념에 위배되어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하기 부적절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 대안학교는 그동안 학생인권조례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영상을 학교 SNS에 게시했다. 교사 채용을 위한 서류 면접에서 ‘김구와 이승만에 대해 논하라’거나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논하라’는 문제를 냈다. ‘학습장애 인격장애가 없고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만한 자’로 입학 자격을 제한하기도 했다.


광주의 한 대형교회가 설립해 운영하는 이 대안학교는 학생이 350여명으로 광주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지난해 교육청이 지원한 예산만 해도 4억원에 달한다.


A대안학교는 교육청 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학교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등록취소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광주시교육청은 “행정처분 과정에서 ‘사회 통념 위배’ 부분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면서 “등록이 취소되면 시설을 운영할 수 없지만 소송이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A대안학교 관계자는 “(등록취소 처분에 대해)특별한 입장이 없으며 (신입생 모집 여부 등도)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2717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모공은 채워주고, 피부는 당겨주고!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추가증정 242 00:05 13,7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58,9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49,3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61,3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50,4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6,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7,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3,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8936 이슈 포레스텔라 정규4집 타이틀 "Etude" 조민규 컨셉포토 12:45 2
2988935 기사/뉴스 가짜 피부과에서 의사도 없이 주사…‘에토미데이트’ 불법 유통 적발 12:44 82
2988934 기사/뉴스 키오프 벨, 웹툰 ‘재혼황후’ OST 참여 12:44 37
2988933 유머 QWER 라이브 기타솔로 영상 유툽 알고리즘 떠서 봤는데 내가 보기엔 핸드싱크 같다.thread 12:43 180
2988932 이슈 너네 파인애플 피자로 싸울때가 아님 8 12:43 425
2988931 기사/뉴스 김길리 충돌하자…코치는 100달러 들고 심판한테 달려갔다, 왜? [2026 밀라노] 12:43 221
2988930 기사/뉴스 '내과 전문의' 우창윤, "먹는 위고비 100% 사기"…직격탄 날렸다 12:42 271
2988929 정치 이재명 청와대와 진실게임 들어가는 더불어민주당 초선따리 이성윤 13 12:42 254
2988928 기사/뉴스 경찰, 캄보디아 송환자들 재산 14억7천만원 기소 전 몰수 2 12:40 321
2988927 이슈 일단 연락부터 하는 학부모들이 그렇게 많다고 한다 10 12:39 937
2988926 기사/뉴스 [단독] “콘진원 신임 원장, 배우 이원종 최종 부적격…후보 5명 모두 탈락” 2 12:38 1,130
2988925 정치 野 "李대통령 당무개입 의혹 증거 공개돼…직접 명청대전 지휘했나" 13 12:36 476
2988924 기사/뉴스 현숙, '66세'에도 결혼 포기 안 했다…"안 간 게 아니라 못 간 것" 3 12:35 886
2988923 이슈 "국내 영화는 '현대차' 같다"라고 한 충주맨의 말에 감탄한 류승완 감독(+ 배우 박정민) 11 12:35 1,184
2988922 이슈 남배우한테 다이어트책 선물 받았던 마고 로비 5 12:34 1,208
2988921 이슈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보러 온 현빈 2 12:33 622
2988920 기사/뉴스 우승 상금 없는 오디션 프로그램…'1등들' 붐 "그들은 돈도 많아" [스한:현장] 4 12:31 744
2988919 기사/뉴스 ‘1등들’ MC 붐 “다른 오디션은 예선 거치지만, 우리는 처음부터 결승전” 1 12:29 458
2988918 기사/뉴스 캐나다 서부 산골 학교 총기 난사…10명 숨지고 25명 부상 30 12:28 2,201
2988917 이슈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압구정동의 유래... feat.한명회 3 12:28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