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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혁신도시 통근버스 중단...노조 반발*상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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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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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경남진주혁신도시를 가봤습니다.

수도권으로 향하는 전세버스들이
줄지어 서 있고, 캐리어를 끌고 나온
직원들이 하나둘씩 버스에 오릅니다.

◀ st-up ▶
“이 버스를 타는 대부분의 직원들은 주말마다 가족을 만나기 위해 수도권으로 향합니다."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직원이 근무하는 LH.

금요일만 두 차례,
28인승 버스 16대를 투입하는데
연간 비용은 27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 INT ▶ LH 직원 (음성변조)
“아버지께서 암 투병 중이시기 때문에 외래 진료 및 항암 치료를 하고 계신 상황이고요. 거동이 어려우셔서 제가 어쩔 수 없이 매주 가야 하 상황입니다.”

◀ INT ▶ LH 직원 (음성변조)
“큰 아이는 이제 고등학생이고요. 초등학생 때는 같이 이렇게 움직인다 하더라도 중학교 이상 되면은 실질적으로 전학이나 이런 것들이 어렵기 때문에...”

LH노조에만 통근버스 포함 정주 여건 관련
민원이 연간 2천 건씩 쌓입니다.

통근버스 폐지에 반대하는 건
전세버스 종사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SYNC ▶ 통근버스 운전기사 (음성변조)
“우리 입장에서는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지. 수입이 줄어드니까... 한 70~80만 원 정도는 날아가는 거지...”

진주혁신도시 상인들은
통근버스 폐지를 반깁니다.

주말마다 사람들이 빠져나가
유령도시 같았다는 겁니다.

◀ SYNC ▶ 혁신도시 상인 (음성변조)
“싫지요. 여기 상권 상인들은 싫잖아요. 주말에 장사가 원래 잘 돼야 되잖아요. 근데 여기는 주말에 장사가 더 안 돼요. 주말에는 다 암흑의 세계예요.”

◀ INT ▶ 이준호 / 혁신도시 상인
“제 매장뿐만 아니라 고깃집 이런 거 보면 주말에는 손님이 평소보다 없긴 해요."

진주 주민들과 상인들은
주말 통근버스가 사라지면
진주로 이주하는 인구가 늘 거라고
기대합니다.

[ CG ]
반면 노조는 LH 직원들의 진주 정주율이
25%에서 64%까지 상승했다며
통근버스를 폐지해도 정주율은 더 높아지지
않을 거라고 주장합니다.

◀ INT ▶ 장효수 / LH 노조위원장
"통근버스를 중단했을 때 정말로 그 직원들이 올라가지 않을 것이냐, 그리고 통근버스를 중단한다고 했을 때 과연 정주율이 올라갈 것이냐."

진주혁신도시 주말 통근버스는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폐지됩니다.

수도권을 오가는 대중교통 확대와
정주율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정부와 지자체가 마련해야 합니다.


https://mbcgn.kr/01_new/new01_view.asp?idx=405541



댓글 중 다른 의견 :

인건비 총액에서 운영하는거라 어차피 저거 운영안하면 인건비로 받아가는거고 순환직 아닌사람들은 대부분 소재지에 정착했고 진짜 정착이 힘든 사람들만 버스타고 주말에 서울간다고함 그리고 주말에 서울을 가도 평일엔 그 지역에 있고 돈도 그 지역에 쓰는데 왜 없애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음 ㅋㅋㅋㅋ 그사람들은 회사에서 셔틀버스 안하면 본인들끼리 차대절하거나 주말마다 버스 기차 타고 서울갈 사람들이라 조삼모사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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