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밀라노 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이탈리아의 문화 유산들
3,414 28
2026.02.10 19:26
3,414 28

VtreGQ
산 시로에서 펼쳐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 


개막식 주제는 '조화 (Armonia)'



bhXvXV
개막식 챕터 1. 아름다움 (Bellezza)

신고전주의 예술가 안토니오 카노바의 작품을 통해


이탈리아 고전 미술의 아름다움을 찬미한다



iIGaMj


안토니오 카노바 (1757-1822)


이탈리아 포사뇨 출신의 조각가



EUgXYX


BofxNT

무대 중앙에는 <에로스의 키스로 되살아나는 프시케>가,



ICrTwP
가장자리에는 <파리스의 흉상>, <비너스 이탈리카>, <나이아드>, <죽음의 천재>가 위치한다


NWpNTp
무용수들은 밀라노 소재 세계 5대 오페라 극장 '라 스칼라' 소속





BwzHkq

개막식 챕터 2. 환상 (Fantasia)


이탈리아의 요리, 건축, 패션, 문학 등 문화를 총망라하여 소개한다.



plwBfC
무대를 지휘하는 배우 마틸다 데 안젤리스




fKmfvJ
그와 함께 나타난 이탈리아 음악의 세 거장


푸치니, 로시니, 그리고 베르디




zpghaN
자코모 푸치니 (1858-1924)


대표작 <투란도트>, <토스카>



atIohs
조아키노 로시니 (1792-1868)


대표작 <세비야의 이발사>



MWULye
주세페 베르디 (1813-1901)


대표작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일 트로바토레>, <나부코>



wfNILj
meByft
무대 위를 악보 삼아 음표들이 춤추는 가운데


빨강색, 파랑색, 노랑색 물감이 무대 위로 흘러내린다


곧이어 형형색색의 상징들이 등장한다



lDcwwb
르네상스 예술, 레오나르도 다 빈치 (예술)


ahJbNy
모카 포트 (음식)


ssGhSD
가위와 옷 (패션)


TZUJXV
로마제국(역사), 밀라노 대성당 (건축),

피노키오 (문학), 베네치아 무도회 (문화)



NeQvPd

이 챕터는 이탈리아 디스코 디바, 대중문화의 상징 '라파엘라 카라'에게 헌정되며 마무리된다.


https://m.youtu.be/8-GZZ-CrW4g?si=1UM1PPDUdcHjUEX2





UuyIUd
mlTSMu
챕터 3. 국기 게양과 국가 연주


산 시로는 이탈리아 삼색을 입은 모델들의 패션쇼로 잔환된다


이탈리아 패션의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기리는 런웨이


AZinJe
PNHRBe
cZbKJV
슈퍼모델 '비토리아 체레티'가 
대통령 근위대 '코라치에리'에게 국기를 건넨다



kTNoGN
이탈리아 국기가 게양되자 그래미 수상 가수 '라우라 파우지니'가 국가를 제창한다


이탈리아의 형제들이여

이탈리아가 깨어났도다

스키피오의 투구가

그녀의 머리 위에 씌워졌도다

승리의 여신은 어디에 있는가?

그대의 머리를 숙이라

하나님께서 승리의 여신을

로마의 종으로 삼으셨으니...



ixQLkh

챕터 4. 도시와 산 (Citta e Montagna)


'조반니 자논'의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배우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가 등장한다


그는 시인 자코모 레오파르디의 시 <무한>을 낭송한다



이 외로운 언덕은 언제나 내게 소중했고,

저 울타리는 마지막 지평선의 많은 부분을 가로막고 있다.

그러나 여기 앉아 바라보고 있으면

나는 마음 속에서 그 너머를 본다.

끝없는 공간과, 인간을 초월한 침묵,

바닥없는 고요를 떠올리며

그 감각은 두려움에 이를 만큼 깊어진다.

그리고 이 가지들 사이로 바람이 스치는 소리를 들을 때,

나는 그 끝없는 정적을 이 소리와 비교하게 된다.

그 순간 영원과 지나간 계절들,

그리고 지금 살아있는 현재의 계절과 그 울림이 떠오른다.

그리하여 내 정신은 이 광막함 속으로 가라앉고

이와 같은 바닷속에서 표류하는 일은 달콤하다.



OTtVjW
도시와 산을 은유하는 무용수들이 무대에 들어선다



WeOTZn
처음에는 조화를 이루지 못했지만 점차 조화를 이뤄가는 두 집단



CWBKOP

WeOTZn
CWBKOP
이윽고 둘은 화합의 상징 오륜을 만들어낸다



OdBPqq


Rpbnkv

5. 이탈리아의 손 제스쳐


이탈리아에는 수많은 손동작 제스쳐들이 있는데, 


배우 브렌다 로디자니가 방송사고를 가장해 이를 재치 있게 설명한다




RMGibY
6. 보첼리의 <네순 도르마>


경기장으로 두 성화 봉송 주자가 들어온다


월드컵 우승 멤버이자 양 밀란의 레전드 주세페 베르고미와 프랑코 바레시




mZLTpZ
동시에 안드레아 보첼리의 <네순 도르마>가 울려퍼진다


Dilegua, o notte!

물러가라, 밤이여!


Tramontate, stelle!

사라져라, 별들이여!


Tramontate, stelle!

사라져라, 별들이여!


All'alba vincerò!

새벽이 밝아오면, 난 승리하리라!


Vincerò! Vincerò!

승리하리라! 승리하리라!




fisYju
PJApSv
lblNiu
7. 갈릴레이와 과학자들


한 소녀가 유럽 여성 최초 우주정거장 지휘관 '사만타'와 조우한다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마르게리타 해크'의 말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지동설 모형이 조화롭게 무대에 공연된다




FEatJk

BhzvIt
enbbcr
HsuFOp
jJOOWQ
8. 다 빈치의 유산


성화대는 밀라노 아르코 델라 파체에 위치해있으며


최종 점화는 알파인 스키의 전설 콤파뇨니, 톰바 두 사람이 맡았다




mziztG
성화대의 디자인은 다 빈치의 매듭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244개의 회전축, 1,440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화는 폐막일인 2월 22일까지 타오를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2)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모공은 채워주고, 피부는 당겨주고!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추가증정 283 00:05 27,0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62,8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52,2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64,3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54,3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6,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7,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9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3,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9521 정치 구독 “서울시장 다섯 번 한 사람 없어”…장동혁 vs 오세훈 갈등 이유는? 20:40 1
2989520 이슈 힘들 때 진심으로 위로 받는 남돌 버블 20:39 157
2989519 이슈 4개국어로 수상 소감하고 무대 라이브로 찢은 싸이커스 20:38 42
2989518 이슈 제복 입고 소원을 말해봐 커버 제대로 한 오드유스 2 20:36 114
2989517 기사/뉴스 “생일에는 일본까지 찾아갔죠”...‘한교동’에 1000만원 쓴 20대 직장인의 고백 6 20:36 498
2989516 이슈 @: 출산하면 여자한테 월 300씩 주면 낳을것같애? 19 20:36 817
2989515 유머 @ 님들 친구랑 여행가면 제일 싫은 타입이 뭐에요? 1 20:35 203
2989514 이슈 방금 예선 끝낸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가온 높이 4.2미터 찍은 장면 32 20:34 1,570
2989513 유머 @:한국의 케이팝 아티스트들은 대통령 탄핵 시위 후원했고 팬들은 응원봉을 들고 일어나 사회를 바꿨는데 너희 양키들은 느그 나라 소아성착취범 대통령도 못 치워서 전세계에 민폐를 끼치고 있는 주제에 햄버거만한 주둥이로 남의 나라 욕만 하고 있잖니 9 20:34 1,098
2989512 기사/뉴스 [단독] “혼자만 값 내리면 어떡하냐”…식당·골프장서 짬짜미 강요[카르텔 전쟁] 20:32 234
2989511 정치 김민석 "오세훈 시기 재개발·재건축 특별한 진전 없어" 1 20:32 79
2989510 이슈 @아 진짜 여탕에 남자 좀 안데리고 오면 안되나.twt 8 20:32 1,244
2989509 이슈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군인들에게 써먹었던 외국어 학습법 6 20:31 808
2989508 정보 [2026 밀라노올림픽] 대한민국 최가온이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 진출합니다. 결승전은 한국시간 2월 13일 금요일 새벽 3시 30분에 열립니다🙌 5 20:30 372
2989507 기사/뉴스 법원...한학자 구속집행 정지 결정 석방 심장치료 예정 3 20:29 265
2989506 정치 정원오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내가 협상"…오세훈에 재차 반박 6 20:29 383
2989505 유머 지우 3 20:28 268
2989504 유머 붕어싸만코 매운탕 에디션.jpg 12 20:27 1,794
2989503 기사/뉴스 [단독] “돈 줄게 따라와”…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구속 송치 4 20:27 292
2989502 이슈 키키 지유 할머니가 너무 예쁘다고 연락왔다는 음방 무대 3 20:27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