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애 울면 정신병 걸릴듯"…생후 2개월 아들 머리뼈 골절 등 중상 입힌 친부, 실형
1,725 28
2026.02.10 17:48
1,725 28
징역 4년

재판 이미지. 매일신문 DB.원본보기

재판 이미지. 매일신문 DB.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여러 차례 학대해 중상을 입힌 친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김기풍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고, 아동 관련 기관에 7년간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17일 오전 4시 23분쯤 자신의 집에서 생후 2개월 된 아들 B군을 강하게 흔들고 머리에 여러 차례 외력을 가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당일 의료진이 확인했을 당시 B군은 머리뼈·늑골 골절과 순환성 혈액량 감소성 쇼크 등의 심각한 증상을 보여 2∼3일 내 숨질 가능성이 큰 상태였다.

A씨는 "아기를 안아서 달래다가 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렸을 뿐 흔들거나 외력을 가한 적이 없다"며 "속싸개를 세게 묶거나 강하게 안아 늑골 골절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B군 상태를 감정한 의사들은 경막하 출혈이나 늑골 골절이 한 차례가 아닌 여러 차례의 행위에 의해 각기 다른 시점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밝혔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한 응급의학과 교수는 법정 진술을 통해 "강하게 안거나 속싸개를 세게 묶는 과정에서 B군과 같은 늑골 골절이나 멍이 발생할 가능성은 의학적으로 매우 낮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B군은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한 이후 모친과 육아 도우미, 조부모의 보살핌을 받는 과정에서는 다치거나 병원 진료를 받은 기록이 없었다. 범행은 사건 당일 새벽 A씨가 아내로부터 아이를 넘겨받아 홀로 돌보기 시작한 1시간 10분 사이에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간호사인 아내와 함께 쌍둥이 형제와 B군을 육아하면서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https://naver.me/FP8f2YUu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모공은 채워주고, 피부는 당겨주고!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추가증정 176 00:05 6,2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58,9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44,9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8,6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46,5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6,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6,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3,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8686 유머 잭러셀테리어강아지들하고 놀아주는 말(경주마) 08:30 21
2988685 이슈 출근길에 들으면 신나는 아이브 신곡 'BANG BANG' 08:30 11
2988684 이슈 엄지훈 키 188인 거 알고 있었음? 08:29 303
2988683 팁/유용/추천 경기도 사는 사람들은 꼭 이용했으면 하는 숙박,도서,영화,전시등 할인 혜택 2 08:27 415
2988682 이슈 최후의 숙제, 제출기한 없음 08:26 359
2988681 이슈 김앤장 변호사도 당하는 전세사기 4 08:25 968
2988680 정치 [단독] 보훈부, 순국선열의 날을 '독립선열의 날'로 명칭변경 검토 08:21 145
2988679 기사/뉴스 윤남노 셰프, 4년간 근무한 디핀 퇴사하고…본인 식당 오픈 전 새 프로필 10 08:21 2,186
2988678 팁/유용/추천 원덬 탐라에서 소소하게 붐중인 댕댕이 (강아지) 냥냥이 (고양이) 설빔 버전 트윗 4 08:21 308
2988677 유머 말 대, 중, 소(경주마×) 2 08:17 162
2988676 이슈 점점 더 느좋인 김성규 솔로 앨범 컨셉포토 + 𝐓𝐑𝐀𝐂𝐊 𝐒𝐀𝐌𝐏𝐋𝐄𝐑 #𝟎 08:17 145
2988675 이슈 의대 정원 年평균 668명씩 5년 늘린다…의료계 반발 14 08:14 853
2988674 기사/뉴스 '만덕-센텀 대심도' 개통 첫날 "직접 달려봤더니.." 5 08:11 674
2988673 유머 극 내향인들 답변 특징 32 08:11 2,165
2988672 이슈 피겨스케이팅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 심판별 점수 13 08:10 1,495
2988671 정보 2/11 카카오ai퀴즈 4 08:07 314
2988670 기사/뉴스 [단독] 천우희, '베테랑3' 합류…이준호 이어 시리즈 새 얼굴 낙점 21 08:02 2,068
2988669 이슈 🐔매월 11일은? KFC 치킨올데이! 하루종일 치킨이 1+1🐔 4 08:00 1,009
2988668 유머 싸우는 법을 형아한테 배웠더니 쌍방바보 참사가 일어남 니들은 야생나가지마라 굶어죽으니께 (고양이들🐱) 8 07:57 1,327
2988667 유머 하키 선수에게 피겨 시켜보기.twt 13 07:56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