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노민우가 청년회장 손헌수와 함께 경기도 이천시 마을을 방문해 ‘붕붕이 미용실’을 열고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봉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헌수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 이동해 머리를 자르기 쉽지 않다”며 “설을 앞두고 예쁘게 머리를 해드리고 싶었다”고 봉사 취지를 설명했다. 노민우 역시 “동생 머리를 직접 깎아준 적이 있다”며 머리숱이 거의 없는 어르신을 풍성한 스타일로 변신시키며 감탄을 자아냈고, 능숙한 손놀림으로 두피 마사지까지 선보여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노민우는 염색을 마친 한 어르신의 부탁으로 손헌수와 함께 고추밭으로 이동해 농사일을 돕기도 했다. 봉사를 마친 노민우는 “농사일도 처음이고 이발 실력도 서툴렀지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민우는 ‘6시 내고향’에 자진 출연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씩 꼭 가는 목욕탕이 있는데, 사장님께서 항상 ‘6시 내고향’을 틀어 놓으신다”며 “제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모르셔서, 이번 기회에 제가 배우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지금 보고 계실 텐데 깜짝 놀라실 것”이라며 목욕탕 사장님을 향해 “사장님, 저 배우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경 기자
https://v.daum.net/v/20260210162813019
https://youtube.com/shorts/EzkXqw9UNbY?si=_rFcWq-NBwzZ0G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