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손석희의 질문들’이 돌아온다. 네 번째 시즌이다. 첫 방송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 밤 8시 10분 (2회부터는 밤 9시). 그리고 첫 손님은 유시민 작가와 금태섭 변호사, 그리고 미디어학자 정준희가 출연한다.네 사람이 나눌 얘기는 ‘내란 재판과 정국의 흐름’이다.
‘손석희의 질문들’은 그동안 각 분야에서 인터뷰로는 만나기 어려웠던 인물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아왔다. 이번에도 다양한 분야의 손님들이 스튜디오를 찾는다.
흑백요리사 시즌2의 화제 인물들인 최강록 우승자와 후덕죽 셰프, 선재 스님이 함께 손석희를 만난다. 최강록은 흑백요리사 우승 이후 첫 방송 인터뷰이기도 하다.
프로게이머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기준’인 페이커 이상혁은 방송 인터뷰 자체가 희귀본이 될 듯. 그는 바둑 천재 이세돌과 함께 AI 시대를 얘기한다. 대중음악의 맏형들이 된 윤종신과 성시경을 한 화면에서 만나는 것도 드문 일이고, 한국 문단의 차세대를 대표하는 작가인 김애란과 손석희의 만남도 기다려지는 순서다.
‘질문들’ 제작진은 “우리 사회가 이제 점차 정상을 되찾으면서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원칙’의 문제를 다루기로 했다. 다만 손석희 진행자가 주제를 너무 앞세우는 스타일은 아니므로 얘기하는 중에 자연스럽게 나타내는 방법을 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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