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아니근데진짜'에는 게스트로 허경환이 출연, 멤버들 앞에서 오디션을 보는 상황극을 펼쳤다.
이상민은 "유행어 챌린지 한번 보여달라"고 요구했고, 허경환은 "저 혼자 하는 게 아니다"라며 머뭇거렸다.

이에 이상민은 "하나씩 하라고. 오디션 아니냐"고 쏘아붙였고, "유재석이 시킬 땐 바로 일어나고 내가 할 땐 한 번 재는 거냐"고 장난을 쳐 허경환을 당황케 했다.
유행어 메들리를 하던 중 곧바로 드러난 유행어 밑천에 이상민은 "궁금한 게, 재석이 형은 이런 너를 왜 픽한 거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사실 저도 뭐"라며 한 번 더 당황한 허경환.
카이는 "허경환이 얼마 전에 유퀴즈' 대국민 면접 보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아직 안 됐나", "고정 아니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유퀴즈' MC인 줄 알고 갔다는 말을 들은 탁재훈은 "오바했다"고 받아쳤고, 허경환은 "회사에서 MC로 섭외된 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 면접은 언제 발표가 날지 모르겠다. 일단 기다리고 있다"는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어 허경환은 "'놀뭐' 그냥 (촬영일) 목요일에 주기적으로 시간 비워놓고 부르면 간다. 항상 마음은 비워놓고 있다. 근데 여기는 조금만 비비면 들어갈 거 같다"며 '아근진'에 대한 야망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어쨌든 경환이가 단점은 컨디션을 타는 건데 장점이 있다. 20년 넘게 활동했지만 무사고, 무스캔들이다. 스캔들 하나 없다"고 짚었다.

탁재훈은 "또 잘생기지 않았나. 여자에게 인기 없는 게 아니다"라고 공감했고, 멤버들은 "진짜 연애 지금 왜 안 하냐", "결혼은 왜 아직 안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허경환은 "상대 있으면 이제 바로 할 거다. 딱 이 사람이다 싶으면 더 이상 미룰 시간이 없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SBS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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