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명령 복종했다고 정당화 안돼"‥'전두환 판례' 반박
590 0
2026.02.10 12:28
590 0

국회 유리창을 깨고 시민들을 향해 총구를 겨눴던 특전사를 이끈 사람은 김현태 707특임단장이었습니다.

김 전 단장은 지난달 23일 국방부 군인징계위원회에 출석해 "징계심의 내용은 가짜뉴스에 근거한 대부분 조작된 공소장을 바탕으로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전 단장은 "국회 출동 당시 폭동을 유도하는 말과 행동을 겪었다"며 "부대원들이 오히려 폭력을 당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끌어내라'는 지시를 전혀 모른 채 국회 정문을 내부에서 봉쇄하려는 목적으로 국회에 들어갔고 15분 정도 몸싸움을 하다가 사람들이 다칠 것 같아 중지시킨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150명이 넘으면 안 된다'는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전화를 받고도 자신은 '못 들어간다'고 답했다면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징계위는 김 전 단장이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에 국회 침입과 봉쇄·점거를 명령하는 등 의무 없는 일을 하도록 했다고 보고 법령준수의무와 성실의무를 위반했다고 적시했습니다.

"장관이 출동을 지시하는데 어떻게 출동하지 않을 수 있느냐"는 김 전 단장의 주장에 대해서도 군의 지휘 체계나 조직적 특수성만으로 위법한 명령에 가담한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두환·노태우 군사반란 사건의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위법한 명령에 대한 부하의 복종 행위는 위법성이 조각되지 않고, 거역할 수 없는 명령을 집행한 행위여야만 책임이 조각된다"는 대목을 들어 '명령에 복종한 것'이라는 김 전 단장의 해명을 기각한 겁니다.

이에 따라 김 전 단장은 가장 무거운 징계인 '파면' 처분을 받았습니다.

파면된 뒤에도 김 전 단장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과 장관이 정말 중요한 결단을 내리셨구나 깨달았다"는 등 불법 계엄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구나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79881?sid=100



※계엄 내란 관련이라 기사쪽으로 올림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402 02.07 65,5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52,7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41,1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3,7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38,2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6,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3,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8101 유머 커플 빨대 혼자 쓰는 법 17:59 96
2988100 이슈 의대 증원에 대한 의료계 실시간 반응.gisa 2 17:58 373
2988099 기사/뉴스 ‘힙합 씬 러브콜 1순위’ 몰리얌 X ‘방예담 페르소나’ 디모 렉스, 신보 공개 17:57 49
2988098 이슈 넷플릭스 솔로지옥5 최종 커플 스포 17 17:56 1,011
2988097 이슈 엽닭에 구운치즈 추가하니까 너무 섹시해짐 6 17:56 685
2988096 기사/뉴스 빗썸, '실질 보유 의무' 위반 소지…'유령 코인' 사태 본격 조사 금감원, 검사로 전격 전환(종합) 2 17:55 130
2988095 유머 MZ들이 하루 체험해본 '리니지 클래식' 2 17:55 317
2988094 유머 뭐지 헤어가 아니라 헤드를 자를 것만 같다 1 17:55 191
2988093 기사/뉴스 진천에서 밀라노까지 특급수송…"한국인은 밥심이죠" 2 17:53 302
2988092 유머 사진에서 돼지 좀 지워줘 5 17:53 743
2988091 유머 때리고 도망가는 후초딩 때문에 황당한 루이바오🐼💜🩷 9 17:52 584
2988090 이슈 현커 아니라고 오피셜 떴다는 환승연애 4 백현 윤녕 6 17:52 715
2988089 유머 강아지 자랑하고싶은 사람의 차 3 17:52 406
2988088 유머 청테이프 하나면 뭐든지 할 수 있어 4 17:52 441
2988087 유머 복사기 수준인 유해진의 장항준 성대모사 17:52 256
2988086 이슈 말차가 에스프레소보나 카페인 높은거 아시나유 18 17:50 938
2988085 기사/뉴스 [속보] "애 울면 정신병 걸릴듯"…생후 2개월 아들 머리뼈 골절 등 중상 입힌 친부, 실형 20 17:48 765
2988084 이슈 컨포에서부터 테크노 느낌 개잘살린 블랙핑크 제니 2 17:48 831
2988083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글로벌 박스오피스도 1위 3 17:46 233
2988082 기사/뉴스 산리오「헬로 키티」 담당 디자이너, 46년만에 교대 3대째에서 4대째로! 경위 설명 1 17:45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