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명령 복종했다고 정당화 안돼"‥'전두환 판례' 반박
634 0
2026.02.10 12:28
634 0

국회 유리창을 깨고 시민들을 향해 총구를 겨눴던 특전사를 이끈 사람은 김현태 707특임단장이었습니다.

김 전 단장은 지난달 23일 국방부 군인징계위원회에 출석해 "징계심의 내용은 가짜뉴스에 근거한 대부분 조작된 공소장을 바탕으로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전 단장은 "국회 출동 당시 폭동을 유도하는 말과 행동을 겪었다"며 "부대원들이 오히려 폭력을 당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끌어내라'는 지시를 전혀 모른 채 국회 정문을 내부에서 봉쇄하려는 목적으로 국회에 들어갔고 15분 정도 몸싸움을 하다가 사람들이 다칠 것 같아 중지시킨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150명이 넘으면 안 된다'는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전화를 받고도 자신은 '못 들어간다'고 답했다면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징계위는 김 전 단장이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에 국회 침입과 봉쇄·점거를 명령하는 등 의무 없는 일을 하도록 했다고 보고 법령준수의무와 성실의무를 위반했다고 적시했습니다.

"장관이 출동을 지시하는데 어떻게 출동하지 않을 수 있느냐"는 김 전 단장의 주장에 대해서도 군의 지휘 체계나 조직적 특수성만으로 위법한 명령에 가담한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두환·노태우 군사반란 사건의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위법한 명령에 대한 부하의 복종 행위는 위법성이 조각되지 않고, 거역할 수 없는 명령을 집행한 행위여야만 책임이 조각된다"는 대목을 들어 '명령에 복종한 것'이라는 김 전 단장의 해명을 기각한 겁니다.

이에 따라 김 전 단장은 가장 무거운 징계인 '파면' 처분을 받았습니다.

파면된 뒤에도 김 전 단장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과 장관이 정말 중요한 결단을 내리셨구나 깨달았다"는 등 불법 계엄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구나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79881?sid=100



※계엄 내란 관련이라 기사쪽으로 올림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모공은 채워주고, 피부는 당겨주고!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추가증정 229 00:05 10,6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58,9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46,5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8,6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49,6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6,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7,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3,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8839 이슈 60대이상의 이혼상담이 급증함 11:12 132
2988838 기사/뉴스 SSG닷컴, 티빙 연계형 '쓱세븐클럽' 내달 출시…월 3천900원 5 11:10 227
2988837 기사/뉴스 크로스컨트리 이의진·한다솜, 금지 왁스 사용 '황당 실격'[2026 동계올림픽] 1 11:10 471
2988836 정치 오세훈 : 무리한 법 집행에는 일반 국민도 저항한다 서울시는 시민에 의해 선택된 민선 자치정부인데 (정부가) 이런 식의 과도한 직권남용을 행사하면 저항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 13 11:08 251
2988835 이슈 랄프로렌 패션쇼 참석한 김도연 게티이미지 5 11:08 541
2988834 기사/뉴스 서울시, 반려동물 맡아주는 '우리동네 펫위탁소' 운영 2 11:08 348
2988833 기사/뉴스 박정민 공연 5분 전 돌연 취소…'라이프 오브 파이' 측 해명에도 논란 34 11:06 2,414
2988832 이슈 인간들은 로봇을 사랑하게 되어버려서 의외로 전쟁에 나가거나 군인으로 쓸수가 없다고 함... 5 11:05 610
2988831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용용용 12 11:05 549
2988830 기사/뉴스 [공식] 이은지, 큐브 떠나 유병재와 한 식구 됐다…블랙페이퍼 전속계약 체결 3 11:05 765
2988829 기사/뉴스 [단독] ‘400번째 메달’ 김상겸 선수, 유재석 만난다…‘유퀴즈’ 출연 10 11:04 441
2988828 이슈 윤후 나오는 '내 새끼의 연애2' 포스터 1 11:04 751
2988827 이슈 (쇼트트랙) 한국 선수가 넘어진 이유 | 꽉잡아 원정대 3 11:03 747
2988826 기사/뉴스 12개 집 '청소 알바'하며 슬쩍…1억대 금품 훔친 30대 여성 11:03 393
2988825 이슈 손 잡은 거야 지금? | 내 새끼의 연애2 | 메인 예고 3 11:02 252
2988824 이슈 현재도 남아있는 로마제국시대 강아지의 묘비문 5 11:01 706
2988823 기사/뉴스 "누가 그 반 담임 맡겠나" 전주 교사들이 농성하는 이유 15 11:01 1,224
2988822 정치 안희정, 지선 앞두고 8년 만에 공식석상…여성단체 "깊은 분노" 17 11:01 351
2988821 기사/뉴스 “엔하이픈부터 제베원까지 초호화”…2026 디 어워즈, 오늘(11일) 개최 1 11:00 231
2988820 유머 손종원의 반려돼지들이 요리할때 vs 김풍이 요리할때 23 11:00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