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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연으로 총 91만 5,000여명 관객 운집
솔로 가수로서 내수만으로 이룬 독보적 수치
철저한 자기관리서 비롯한 체력·무대 완성도로 쌓은 신뢰
임영웅 / 사진=물고기뮤직
숫자는 가수의 현재를 가장 분명하게 보여준다. 음원 차트, 음반 판매량, 콘서트 관객 수. 최근 전국 투어 'IM HERO TOUR 2025'로 약 25만 2,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가수 임영웅은 이 수치로 자신의 독보적 위치를 증명했다.
주목할 점은 이 기록이 단발성 성과가 아니라는 데 있다. 임영웅은 2022년 '2022 IM HERO'를 시작으로 'IM HERO TOUR 2023', 'IM HERO - THE STADIUM', '임영웅 리사이틀', 'IM HERO TOUR 2025'까지 4년여 동안 단독 콘서트로 약 91만 5,000명의 관객을 모았다.
국내 공연 시장에서 이 수치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솔로 가수에게는 더욱 그렇다. 무대 완성도와 체력 부담, 흥행에 대한 책임이 모두 개인에게 집중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국내 시장은 아이돌 그룹 중심으로 재편돼 있다. 다수 멤버와 해외 투어를 기반으로 규모를 키우는 구조 속에서 임영웅은 내수만으로 장기간 대형 투어를 유지해 왔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2020) 우승 이후 매해 전국을 돌며 관객과 호흡해 왔다. 올해도 흐름은 같다. 지난 8일 부산에서 전국 투어를 마무리한 그는 오는 9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스타디움 공연 'IM HERO - THE STADIUM 2'에 나선다. 대형 투어 이후 1년 정도의 충분한 휴식기를 갖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는 비교적 짧은 간격으로 다시 대형 무대에 오른다. 이는 체력 관리와 무대 운영에 대한 자신감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선택하기 어려운 행보다.
임영웅 / 사진=물고기뮤직
그의 활동이 공연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서 더 놀랍다. 임영웅은 앨범 발매와 예능 등을 병행하며 전방위 활동을 펼쳐왔다. 전국 투어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면서도 추가적인 스케줄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은 그의 체력 관리와 자기 관리 능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임영웅은 평소 철저히 자기 관리를 하기로 잘 알려져 있다. 꾸준한 PT와 러닝을 병행하며 체력 유지에 힘쓰고, 장시간 공연을 전제로 한 컨디션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쓰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국 각지를 이동하며 공연을 소화하는 투어는 고강도의 체력 소모를 요구한다. 특히 솔로 가수에게 투어는 장기간 이어지는 체력전이다. 임영웅이 매년 안정적으로 전국 무대를 유지해 온 배경에는 이러한 꾸준한 관리와 준비 과정이 자리하고 있다.
무대 위 신뢰 역시 그의 핵심 자산이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고 바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이후 활동의 무게중심은 공연에 실렸다. 라이브에서 흔들림 없는 가창력,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안정감, 긴 러닝타임에도 유지되는 컨디션은 관객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관객 사이에서 형성된 '임영웅 공연은 믿고 본다'는 인식은 재관람으로 이어졌고, 이는 다시 대형 투어를 가능하게 했다.
섬총각 영웅 임영웅 / 사진=SBS
스타디움 공연이 갖는 상징성도 크다. 스타디움은 단순히 규모가 큰 공연장이 아니다. 수만 명의 관객을 장시간 집중시키는 무대 구성, 현장을 장악하는 존재감, 안정적인 티켓 파워가 동시에 요구된다. 국내에서 스타디움 무대를 정기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가수는 손에 꼽힌다. 그런 점에서 임영웅의 스타디움 공연은 그의 현재 위치를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지표다.
(중략)
4년간 약 91만 5,000명의 관객 운집은 우연히 쌓인 숫자가 아니다. 임영웅은 준비된 역량과 꾸준한 선택으로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가수다. 그리고 그 다음 행보는 다시, 스타디움 무대 위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스타디움 전국투어 쌉가능일 것 같은데...한번 해보쉴??
제주,부산,광주,대전,대구...강원 다 스타디움해도 다 채우실 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