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상위 20% 34억 vs 하위 20% 5억…'똘똘한 한 채'에 더 벌어진 서울
546 0
2026.02.10 10:13
546 0

서울 아파트 5분위 배율 6.92 역대 '최고'
초강력 대출규제에도 집값 격차 확대
다주택자 규제 강화 기조에 양극화 심화 전망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동산 규제가 강화됐지만 고가 아파트 가격이 저가 아파트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집값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공식화하면서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선호로 집값 격차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0일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5분위 배율은 6.9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5분위 배율은 상위 20%(5분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을 하위 20%(1분위) 가격으로 나눈 값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집값 양극화가 심하다는 의미다.

 

1월 기준 서울 5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34억6593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고가 아파트 평균 가격은 지난해 5월 3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했고,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8개월 만에 4억원 넘게 올랐다.

 

반면, 1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5억84만원으로 나타났다. 저가 아파트 평균 가격은 2024년 1월 4억9913만원으로 5억원 아래로 떨어진 뒤 2년째 4억원대에 머무르다 올해 1월에서야 5억원을 넘겼다.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도 12.9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1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1억1517만원, 5분위 평균 가격은 14억9169만원으로 집계됐다. 고가 아파트 1채를 팔면 저가 아파트 약 13채를 살 수 있다는 의미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6·27 대책과 10·15 대책 등 강력한 수요 억제책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출규제 영향이 적은 고가 지역은 중저가 밀집 지역보다 집값 상승폭이 컸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다주택자를 겨냥한 규제 강화가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상승폭이 다소 주춤해졌지만 관악구(0.94%), 강서구(0.67%), 종로구(0.59%), 마포구(0.57%), 서대문구(0.50%) 등이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업계에서는 양도세 중과 시행 이후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가 더욱 커지면서 집값 양극화가 뚜렷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양도세 중과와 보유세 강화 기조로 다주택자들이 추가적인 집값 상승이 기대되는 똘똘한 한 채보다는 서울 외곽이나 지방의 주택을 매물로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주택산업연구원 구정은 부연구위원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는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을 심화시켜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를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759715?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402 02.07 64,5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52,7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41,1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3,7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38,2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6,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3,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8068 이슈 아이브 이서 뱅뱅 챌린지 2🌀💥💥 17:35 6
2988067 이슈 [스브스포토] 건강 장수 축복 지석진 환갑 하드털이 🎉🥳 17:34 40
2988066 기사/뉴스 이영현, 전국투어로 2026년 달군다..대구·부산·용인·대전 오픈 17:32 68
2988065 기사/뉴스 이승기·윤하, '히든싱어8' 원조 가수로 출격 "이번 시즌 가장 재밌다" 4 17:31 205
2988064 유머 아빠랑 거리두는 고양이 3 17:30 368
2988063 유머 헬스장 샤워실 입구에 알고싶지않은 안내문이 붙어있음 8 17:27 1,685
2988062 정치 '외국인 부동산 쇼핑' 겨냥... 규제 강화 칼 빼든 정부, 시행은 언제부터냐면 .... 12 17:27 323
2988061 기사/뉴스 최강록·후덕죽·선재스님, 다 함께..손석희 만난다 [공식] 17:26 200
2988060 기사/뉴스 최강록·페이커·이세돌…‘손석희의 질문들4’ 역대급 라인업 10 17:22 535
2988059 이슈 무대인사에서 꿈돌이 머리띠를 거부한 조인성 (뒤에 반전ㅋㅋㅋ) 7 17:21 1,052
2988058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12일 경찰 출석...첫 피고소인 조사 17:21 309
2988057 이슈 타 커뮤에서 말 많은 유튜버 달씨 한국 여자에게 중남이 유행중이다 39 17:20 3,344
2988056 이슈 위에화 신인 남돌 그룹명 공개 (앤더블) 9 17:19 839
2988055 이슈 진심 역대 마잭 커버 중 최고라며 떡상중인 사람.ytb 8 17:19 770
2988054 이슈 영국 왕세자와 사우디 왕세자.jpg 7 17:18 1,634
2988053 정치 [속보] 주진우, 국힘 2위로 부산시장 여론조사 ‘다크호스’ 등장 31 17:18 1,048
2988052 유머 서로 엄청 공손한 신랑신부 8 17:16 1,639
2988051 정보 2년만에 매출 200억 급등했다는 어느 스타트업의 복지 18 17:15 3,083
2988050 유머 한 아이의 기도 3 17:12 591
2988049 정치 [단독] 한 집에 당원이 ‘우르르’ 제주 불법당원 모집 파장 22 17:12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