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상위 20% 34억 vs 하위 20% 5억…'똘똘한 한 채'에 더 벌어진 서울
504 0
2026.02.10 10:13
504 0

서울 아파트 5분위 배율 6.92 역대 '최고'
초강력 대출규제에도 집값 격차 확대
다주택자 규제 강화 기조에 양극화 심화 전망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동산 규제가 강화됐지만 고가 아파트 가격이 저가 아파트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집값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공식화하면서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선호로 집값 격차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0일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5분위 배율은 6.9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5분위 배율은 상위 20%(5분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을 하위 20%(1분위) 가격으로 나눈 값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집값 양극화가 심하다는 의미다.

 

1월 기준 서울 5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34억6593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고가 아파트 평균 가격은 지난해 5월 3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했고,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8개월 만에 4억원 넘게 올랐다.

 

반면, 1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5억84만원으로 나타났다. 저가 아파트 평균 가격은 2024년 1월 4억9913만원으로 5억원 아래로 떨어진 뒤 2년째 4억원대에 머무르다 올해 1월에서야 5억원을 넘겼다.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도 12.9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1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1억1517만원, 5분위 평균 가격은 14억9169만원으로 집계됐다. 고가 아파트 1채를 팔면 저가 아파트 약 13채를 살 수 있다는 의미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6·27 대책과 10·15 대책 등 강력한 수요 억제책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출규제 영향이 적은 고가 지역은 중저가 밀집 지역보다 집값 상승폭이 컸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다주택자를 겨냥한 규제 강화가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상승폭이 다소 주춤해졌지만 관악구(0.94%), 강서구(0.67%), 종로구(0.59%), 마포구(0.57%), 서대문구(0.50%) 등이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업계에서는 양도세 중과 시행 이후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가 더욱 커지면서 집값 양극화가 뚜렷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양도세 중과와 보유세 강화 기조로 다주택자들이 추가적인 집값 상승이 기대되는 똘똘한 한 채보다는 서울 외곽이나 지방의 주택을 매물로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주택산업연구원 구정은 부연구위원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는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을 심화시켜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를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759715?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394 02.07 60,0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51,3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38,8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2,3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35,0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6,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3,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7849 이슈 [F1] 맥라렌 팀, 2026 시즌 레이싱카 리버리 및 유니폼 공개 13:59 15
2987848 이슈 재수할 때 돈이 없어 야동 올리고 돈 번 사람 1 13:57 720
2987847 정치 [긴급] 與의총 "현상황 혁신당 합당추진 어렵다" 공감대…최고위서 결론 1 13:57 56
2987846 이슈 대놓고 광고 넣겠다고 선언한 유튜브 채널 3 13:56 894
2987845 이슈 배관공으로 전직한 교수. 10 13:55 765
2987844 유머 남자만나고 싶으면 동탄헬스장으로... 12 13:54 737
2987843 이슈 [실제상황] 옆집사는 성범죄자에게 특정된 것 같은 여자 13:53 781
2987842 기사/뉴스 [속보] 목줄 안 채운 맹견에 물린 행인 ‘생명 위독’…견주 금고 4년 확정 3 13:53 531
2987841 기사/뉴스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출연자 화제성 순위 1위…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 1위 1 13:52 115
2987840 이슈 결혼식날 남편 친구랑 팔짱 끼고 사진 찍은 신부 18 13:52 1,888
2987839 이슈 올해 최고 예매량 찍고 내일 개봉하는 영화 12 13:52 850
2987838 유머 다이브 오늘 6시에 뭐해? 우리 만나자 5 13:51 228
2987837 이슈 2026 SBS 드라마 라인업 총정리.JPG 2 13:51 400
2987836 이슈 스타벅스 '점거' 아시아나 승무원들…이유묻자 "찍지마세요" [무조건간다] 41 13:50 2,250
2987835 이슈 사이 좋아보이는 이부진과 아들.jpg 29 13:49 2,193
2987834 유머 말 좋아하던 집주인의 계단(경주마×) 3 13:45 404
2987833 이슈 <살목지> 예고편 보고 다시 찾아보게 된다는 레전드 공포 괴담 10 13:45 1,149
2987832 이슈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좋은데 왜 망했는지 모르겠는 앨범...jpg 4 13:44 1,726
2987831 이슈 경북 영천의 시골 마을 주민인 정승주 씨는 거동이 힘든 동생의 건강을 위해 실제 말과 똑같은 움직임을 재현한 철마를 30년 간 연구하고 제작했습니다. 16 13:44 1,310
2987830 유머 오랜만에 본 조카에게 주근깨가 은하수처럼 이쁘게 났다고 칭찬한 엄마 6 13:44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