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상위 20% 34억 vs 하위 20% 5억…'똘똘한 한 채'에 더 벌어진 서울
607 0
2026.02.10 10:13
607 0

서울 아파트 5분위 배율 6.92 역대 '최고'
초강력 대출규제에도 집값 격차 확대
다주택자 규제 강화 기조에 양극화 심화 전망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동산 규제가 강화됐지만 고가 아파트 가격이 저가 아파트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집값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공식화하면서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선호로 집값 격차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0일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5분위 배율은 6.9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5분위 배율은 상위 20%(5분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을 하위 20%(1분위) 가격으로 나눈 값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집값 양극화가 심하다는 의미다.

 

1월 기준 서울 5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34억6593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고가 아파트 평균 가격은 지난해 5월 3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했고,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8개월 만에 4억원 넘게 올랐다.

 

반면, 1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5억84만원으로 나타났다. 저가 아파트 평균 가격은 2024년 1월 4억9913만원으로 5억원 아래로 떨어진 뒤 2년째 4억원대에 머무르다 올해 1월에서야 5억원을 넘겼다.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도 12.9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1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1억1517만원, 5분위 평균 가격은 14억9169만원으로 집계됐다. 고가 아파트 1채를 팔면 저가 아파트 약 13채를 살 수 있다는 의미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6·27 대책과 10·15 대책 등 강력한 수요 억제책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출규제 영향이 적은 고가 지역은 중저가 밀집 지역보다 집값 상승폭이 컸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다주택자를 겨냥한 규제 강화가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상승폭이 다소 주춤해졌지만 관악구(0.94%), 강서구(0.67%), 종로구(0.59%), 마포구(0.57%), 서대문구(0.50%) 등이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업계에서는 양도세 중과 시행 이후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가 더욱 커지면서 집값 양극화가 뚜렷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양도세 중과와 보유세 강화 기조로 다주택자들이 추가적인 집값 상승이 기대되는 똘똘한 한 채보다는 서울 외곽이나 지방의 주택을 매물로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주택산업연구원 구정은 부연구위원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는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을 심화시켜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를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759715?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모공은 채워주고, 피부는 당겨주고!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추가증정 294 00:05 31,4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63,9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52,2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65,0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55,3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6,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7,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8,4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3,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9554 이슈 오늘 개봉한 영화 '휴민트' 여캐 관련해서 불호후기 공통적으로 말 나오는 장면 (강스포) 22:27 71
2989553 이슈 이렇게가르마안보이는사람처음봄.twt 22:27 22
2989552 기사/뉴스 신세경, 유튜브 편집만 2주 “검열 오래 걸려, 지인 말실수 없나 확인”(유퀴즈) 22:27 10
2989551 이슈 @일본 첫 데뷔투어에서 교복과 기타를 매고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를 부르는 미소녀는 정말 얼마나 아름다운가….. 22:27 89
2989550 기사/뉴스 후박나무 500그루 껍질 벗겨 죽게한 제주 50대 ‘징역 2년’ 1 22:26 154
2989549 이슈 강형욱이 역대급으로 표정 썩은 사건 jpg 1 22:26 428
2989548 유머 얼굴이 너무 작아져서 안보일 정도가 된 유병재의 비법 22:26 157
2989547 이슈 나도 노션 편한지 개 좆도 모르겠음 5 22:26 275
2989546 유머 이 부분 안맞으면 다른거 다 잘맞는 친구도 멀너지게되는 꽤 경우 있음 22:26 100
2989545 이슈 법원, 통일교 한학자 구속집행정지 결정…21일까지 석방 1 22:26 31
2989544 기사/뉴스 '유퀴즈' 표창원 "어린이·여성 보면 서행 운전..위험할까 불안"[별별TV] 22:23 219
2989543 유머 진짜 미국씨네필세키들도 홍대병 미쳤네 2 22:22 685
2989542 기사/뉴스 “한 번 더 놔 달라” 싹싹 비는 여성…‘주사 아저씨’ 검거 2 22:22 322
2989541 이슈 JND스튜디오 피규어 브루스웨인-배트맨 3 22:22 202
2989540 이슈 아니 난 잉어빵을 사왔는데 니 뭔데 3 22:21 571
2989539 이슈 지나가는 동네사람들이 얘 왜 이러는거냐고 한번씩 물어본다 2 22:21 533
2989538 이슈 출입증 놓고와서 문열어달라햇더니 1 22:20 620
2989537 이슈 반품된 삼겹살 57 22:18 3,137
2989536 기사/뉴스 [TVis] 권일용 “나는 천만배우…열심히 했는데 욕 많이 먹어” (‘유퀴즈’) 3 22:18 585
2989535 이슈 5,895m 킬리만자로 등반한 이시영 브이로그(권은비, 노홍철) 22:16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