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굿파트너' 작가 "'휴민트' 속 강한 여성 캐릭터들 깊이 공감"
869 1
2026.02.10 09:41
869 1

내일(11일) 개봉을 앞둔 영화 ‘휴민트’가 드라마 ‘굿파트너’의 최유나 작가와 함께한 일문일답 인터뷰를 전격 공개했다.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 감독: 류승완 출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개봉: 2월 11일]

 

AdTRIH

현직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드라마 작가로서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여성 서사 작품 '굿파트너'를 선보인 최유나 작가가 영화 ‘휴민트’를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극한의 상황 속에서 각자의 선택과 책임을 짊어진 인물들의 이야기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특히 영화 속 여성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주체성과 인간다움, 그리고 스크린을 통해 전해지는 영화적 몰입감에 주목했다.
 

Q. 드라마 ‘굿파트너’를 통해 섬세한 여성 서사를 그려왔다. 작가의 시선으로 본 영화 ‘휴민트’ 속 여성 캐릭터들은 어떻게 다가왔나?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려는, 내면이 단단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호받기보다 스스로를 구원하는 채선화(신세경), 그리고 동료의 선택을 온전히 이해할 순 없어도 조직의 일원으로서 끝까지 동료를 지키려는 임 대리(정유진)까지 ‘휴민트’에 등장하는 여성 모두 자기 몫의 책임을 다하려는 강인한 인물들이라 그 모습에 깊이 공감됐다.
 

Q. 영화는 블라디보스토크라는 낯선 공간에서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인물들을 그린다. 이 설정이 주는 인상은 어땠나?

폭력적인 상황을 다룬 일부 장면은 단순한 볼거리가 아니라 우리가 직시해야 할 ‘현실’이며, 영화가 주는 ‘불편함’을 ‘현실 자각’으로 전환하는 메시지로 다가왔다. 실제 현장에서도 법의 사각지대를 마주할 때마다 변호사로서 깊은 무력감을 느낀다.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법의 보호를 받으려 하지만, 그 폭력을 입증하기 위해선 맨몸으로 고통을 견뎌내야만 하는 현실의 아이러니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영화를 통해 누구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며, 결국 사람을 구원하는 건 법 제도가 아닌 서로를 지키려는 사랑과 연민, 즉 ‘인간다움’이라는 사실을 영화를 통해 다시금 확인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08/0000297870

 

영화방에서 보고 인텁 전문이 좋아서 가져와봄

폭력을 입증하기 위해 맨몸으로 고통 견뎌야 한다는 말이 슬픔 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390 02.07 57,7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50,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38,8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1,6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32,1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6,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2,0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7682 정보 [밀라노 올림픽] 오늘 중계 시간대 엄청 좋은 쇼트트랙 경기 일정.jpg 11:33 28
2987681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역대 최고’ 5350선 재돌파 1 11:32 129
2987680 이슈 마을 예산털어서 수문 세웠다가 죽도록 욕먹은 남자 11:31 319
2987679 정치 이재명 대통령 "웬만하면 국회에 이런 얘기 안 드리려고 했는데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와 같은 입법 속도로는 국제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7 11:31 139
2987678 기사/뉴스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 11일부터 교차운행 예매 시작 1 11:31 121
2987677 정치 [속보] 오세훈 서울시장 "탈당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1 11:27 154
2987676 이슈 이즈나 최정은 "Blue" (원곡 : 도겸X승관 (SEVENTEEN)) 커버 쇼츠 1 11:26 53
2987675 이슈 황민현 인스타그램 업뎃 3 11:26 394
2987674 이슈 마리끌레르 패션 새 뮤즈에 레드벨벳 슬기 화보 1 11:25 301
2987673 정치 “장동혁, 尹 배신할지 3일내 답하라”는 전한길…국힘, 묵묵부답 1 11:24 123
2987672 이슈 @@: 섭섭하게 하지마~! 힘쓰지마! 이러면 다신못봐 11:23 310
2987671 이슈 남고의 졸업 선물 논란 121 11:23 5,675
2987670 유머 이강인: 아기레 감독님은 아버지 같은 분이다 모든일이 잘풀리길 바라지만 우리나라 경기에서는 안풀리길 바란다 11 11:22 762
2987669 이슈 류근이라는 시인 있는거 알음? 17 11:22 1,354
2987668 정치 정청래 만난 민주당 재선의원들 "합당 논의 중단해야‥최고위 발언이 갈등 증폭" 8 11:22 255
2987667 정치 이준석 對 전한길 부정선거 ‘맞장토론’ 25일 TV조선 생중계 11:21 68
2987666 기사/뉴스 [퍼스널리티] 임영웅, 4년간 무려 66.5만명...스타디움의 자격 7 11:19 167
2987665 정치 조국혁신당 "13일까지 답 없으면 우리 길 갈 것" 109 11:17 1,031
2987664 유머 박정민이 여성들을 설레게하는 포인트가 무엇인것 같나 31 11:15 2,476
2987663 유머 아 수영장 혼자 쓰나 10 11:15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