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고가의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를 몰다 순찰차를 향해 돌진해 경찰관 2명에게 골절 등 중상을 입히고 도주한 40대 중국인이 검거됐다.
9일 후지TV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전날 중국 국적의 리우 장연(41·劉長然)을 체포했다.
리우는 전날 오전 5시께 도쿄도 주오구 츠키지 대교에서 람보르기니를 운전하던 중 택시·승용차 간 사고 처리를 위해 정차해 있던 순찰차에 돌진, 경찰관 2명에게 골절 등의 중상을 입힌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노면에는 눈이 쌓여 있었는데, 람보르기니에는 스터드리스 타이어(겨울용 타이어)가 장착돼 있지 않았다고 한다.
리우는 경찰 조사에서 "부상을 입어 너무 아팠기 때문에 병원을 가기 위해 그 자리를 떠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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