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배우 밴 에플랙 "AI는 배우나 작가들을 절대 대체하지 못할 것이다"
4,446 25
2026.02.09 23:41
4,446 25

HvxTQI

 

 

 

벤 에플렉

 

제가 보기에, 예를 들어 GPT나 클로드, 제미나이에게 무언가 써달라고 하면 결과물이 정말 형편없습니다.

왜 형편없냐면, 기술의 본질상 '평균'이나 '중간치'로 수렴하기 때문이죠.

 

 

전 AI가 쓴 글을 보는 게 정말 괴롭습니다.

물론 작가 입장에서 '아, 그 표현이 뭐였지? 상황을 좀 짜보고 싶은데' 할 때나,

혹은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이틀 지연되어 도착하는 상황 같은 예시를 얻고 싶을 때라면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겠죠.

하지만 AI가 의미 있는 무언가를 써낼 수 있을 거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특히 밑바닥부터 영화 한 편을 뚝딱 만들어낼 거라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실제로는 기술이 그들이 선전했던 방식과는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봅니다.

결국 AI는 VFX처럼 하나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AI가 모든 걸 파괴할 것'이라는 실존적 공포 때문에 두려움이 과장되어 있죠.

하지만 제 견해로는 역사가 보여준 바와 정반대입니다.

새로운 기술의 채택은 느리고 점진적입니다.

이런 자극적인 말의 대부분은 기업 가치를 정당화하려는 사람들 입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모든 걸 바꿀 겁니다, 2년 안에 노동은 사라질 거예요!'라고 말이죠.

그들이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데이터 센터에 쏟아붓는 막대한 자본 지출을 정당화하고 투자 가치를 높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모델만 나오면 3배는 더 좋아질 것'이라는 논리를 펴면서요.

 

 

 

하지만 실상은 챗GPT-5가 4보다 약 25% 정도 나을 뿐인데,

전기료와 데이터 비용은 4배나 더 듭니다.

발전 속도가 정체기에 접어든 거죠.

초기 AI는 그래프가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이제는 완만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아지긴 하겠지만, 그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비싸질 겁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집어치워, 그냥 GPT-4나 쓸래'라고 합니다.

 

 

왜냐면 AI 사용자 대다수가 업무용이 아니라 밤에 대화나 나누는 말동무로 쓰고 있기 때문이죠.

거기엔 업무도, 생산성도, 실질적 가치도 없습니다.

사용자가 하는 모든 말에 맞장구치고 비위를 맞추는 AI 친구에게 집착하게 만드는 게 사회적으로 무슨 가치가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하지만 그건 곁다리 문제고요.

이 기술의 본질과 장단점을 봤을 때, AI는 비용이 많이 들고 번거롭고 제작을 어렵게 만드는 부분들을 채워주는 역할로나 유용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술은 언제나 근본적으로 인간의 예술적 역량에 의존하게 될 것입니다.

 

 

 

https://x.com/DiscussingFilm/status/2012915059194839407

 

 

참고로 밴 에플랙은 배우 겸 작가

목록 스크랩 (2)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411 02.07 72,1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53,5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41,6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4,2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39,6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6,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6,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3,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8390 이슈 솔로지옥5 현커썰 도는 커플 21:51 17
2988389 유머 임성한 월드 육탄전 몸싸움 레전드 씬 ㄷㄷㄷㄷㄷㄷ 21:51 18
2988388 기사/뉴스 응급실 의료진 향해 '욕설에 발길질' 50대 남성 검거 1 21:50 32
2988387 기사/뉴스 박정민 출연 ‘라이프 오브 파이’, 공연 5분전 취소 “기술적 결함, 110% 환불” 21:50 203
2988386 유머 과일가게에서 판매중인 두쫀코 3 21:49 616
2988385 이슈 최근 너무 불미스러운 일 겪은 어느 걸그룹...X 6 21:48 886
2988384 이슈 콘서트는 처음인데 첫콘 중콘 막콘 중에 언제가 젤 좋을까요.jpg 5 21:48 297
2988383 이슈 2025년 스마트폰 점유율 1 21:47 410
2988382 이슈 얘들아 정말 새겨들어라 재난은 예고없이 찾아온다 6 21:46 1,372
2988381 유머 2032년까지 월드컵 및 올림픽 근황 7 21:46 508
2988380 이슈 올데프 영서 인스타그램 업로드 21:45 291
2988379 이슈 어제자 광화문 미국대사관 근처 스타벅스.jpg 29 21:45 1,543
2988378 기사/뉴스 미국인 대부분 쓴 적 없는데…워싱턴의 주요 플레이어가 된 회사 '쿠팡 로비' 다룬 美 보도 나왔다 1 21:43 490
2988377 정치 안규백 장관 "국군이 김정은 심기 보좌? 망언 사죄하라" 10 21:42 235
2988376 기사/뉴스 [속보] 쿠팡, 자료보전 명령 후에도 웹·앱 접속기록 삭제 9 21:42 531
2988375 이슈 기린은 폭풍우가 왔을 때 피할 수 있는 곳이 없다 16 21:42 1,138
2988374 이슈 순식간에 WWE 경기장이 되는 오늘자 NBA 농구 6 21:41 325
2988373 이슈 라디오에서 탑백 2위 소식 들은 키키 멤버들 반응 6 21:41 565
2988372 이슈 다꾸 감성으로 팬들 반응 좋은 온유 컨포...jpg 2 21:40 574
2988371 유머 예수도 제자 12명으로 제한했다는 글 생각난다 5 21:40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