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장범준 버스킹 원년 멤버' 박경구, 지난 7일 별세…향년 38세
8,761 25
2026.02.09 21:43
8,761 25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13/0001373386

 

밴드 '얼지니티'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 박경구가 지난 7일 별세했다. 향년 38세. 고인의 부고는 7일 개인 계정을 통해 전해졌으며, 구체적인 사인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박경구는 인디 신을 기반으로 한 독보적인 감성과 서정적인 가사, 개성적인 보이스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음악가다. 특히 장범준이 버스커버스커로 이름을 알리기 전 음악 세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장범준과 고등학교 동창인 그는 장범준의 1집 앨범에 사실상 '공동 앨범'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전곡 작곡·편곡에 깊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어려운 여자'를 비롯해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 '신풍역 2번출구 블루스', '무서운 짝사랑', '낙엽엔딩', '내 마음이 그대가 되어' 등 전곡에 작사·작곡·편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1집 외에도 故 박경구의 손길은 이어졌다. 그는 '홍대와 건대 사이'의 원작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잠이 오질 않네요', '추적이는 여름 비가 되어', '소년', '누나' 등에서도 장범준과 공동 작업 혹은 단독 작업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일상의 결을 섬세하게 포착한 가사와 멜로디는 리스너들에게 오래 남는 여운을 전했다.

 

지난해 3월, '장범준 4집(찌질의 역사)' 발매 당시 장범준이 남긴 글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그는 개인 계정에 앨범 사진과 함께 "경구의 건강을 기원하며 누나도 이 앨범에 함께 보냅니다"라고 적었고, 당시 박경구는 "저 건강합니다"라고 답했다. 부고가 전해진 뒤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형, 건강하다면서…", "진짜 아팠던 건 아니었을까"라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382 02.07 54,2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50,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37,7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0,7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32,1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6,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2,0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7553 유머 올해로 방년 18세가 된 오르페브르(경주마) 08:45 79
2987552 이슈 덱스 : 너무 좋다 이 느낌!! 08:45 341
2987551 이슈 지인이 떡국 먹고 밥 말아먹는다는데 문화 충격 옴 15 08:45 801
2987550 이슈 르세라핌, 日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1위..해외 女아티스트 3년만 기록 3 08:41 181
2987549 기사/뉴스 천국이 아니라 김밥지옥…"4000원에 팔아도 남는 게 없어요" [현장+] 08:39 463
2987548 기사/뉴스 [단독] 불금에 강남역도 '텅텅'…10년 만에 '초유의 상황' 11 08:38 1,712
2987547 이슈 여성 원탑 법정물 리메이크를 남성캐릭터로 성별반전 시켜서 아쉽다는 소리 나오는 드라마 57 08:37 2,745
2987546 정보 김희선이 매니저 결혼식에 빈손으로 온 이유 13 08:37 2,354
2987545 이슈 영화 <폭풍의 언덕> 로튼토마토, 메타크리틱 4 08:36 710
2987544 기사/뉴스 광화문 미국 대사관 주변 스타벅스에서 자주 목격된다는 이상한 장면 50 08:35 2,868
2987543 이슈 안보현X이주빈 주연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피버> 12회(마지막회) 선공개 3 08:35 255
2987542 기사/뉴스 고교생 김향기·차학연과 꽃미남 교사 김재현·손정혁·김동규..'로맨스의 절댓값' 8 08:26 844
2987541 기사/뉴스 "명절 전엔 차익실현"..진격의 코스피, 불문율 깨고 5000선 지킬까 08:25 348
2987540 기사/뉴스 [단독] '인도부자' 럭키, ♥승무원 출신 아내와 '슈돌' 합류 6 08:24 3,228
2987539 기사/뉴스 [현장] 신촌·이대 상권의 몰락…청춘놀이터에서 ‘공실지옥·폐업대기중’으로 14 08:22 1,644
2987538 기사/뉴스 박진영♥김민주 찬란한 미소 ‘샤이닝’ 독보적 감성 로맨스 예고 2 08:21 775
2987537 정치 강남 아파트 팔아 주식 산 '300억대 부자' 이찬진…"수익률 상당히 좋아" 08:19 964
2987536 유머 평일에만 힘내라고 해주는 고양이 9 08:18 1,764
2987535 이슈 저는 이제 오징어 못 먹을 것 같습니다.shorts 6 08:18 2,464
2987534 이슈 25년 전 오늘 발매된_ "스치듯 안녕" 08:17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