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집권 자민당이 지난 8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역대급 대승을 거둔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젊은 세대의 인기를 끌면서 유튜브 조회수도 역대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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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통신에 따르면 자민당이 지난달 26일 유튜브 계정에 올린 '다카이치 총재 메시지' 영상은 지난 4일 조회 수 1억회를 돌파했다.
9일 오후 8시 기준 이 영상의 조회 수는 1억6000만회에 달한다.
지지통신은 정치 관련 영상이 조회 수 1억회를 넘어선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1억회 돌파 속도도 매우 빠른 편이라고 짚었다.
다카이치 총리 영상이 조회수 1억회를 넘어선 것은 공개 9일 만이다.
일본 인기 가수 요아소비의 히트곡이자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주제가인 '아이돌' 뮤직비디오의 경우 조회 수 1억회 돌파까지 35일이 걸렸다고 지지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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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지통신은 다카이치 총리 영상이 엑스(X·옛 트위터) 등에서 광고 형태로 노출되는 것이 조회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자민당이 광고비에 많은 돈을 썼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정당 가미야 소헤이 대표가 지난 3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네트워크 공중전에서 고전하고 있다. 다른 정당은 엄청난 돈을 쓰고 있다"며 "참정당도 광고를 더 내고 싶다. 협력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1004409?type=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