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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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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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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수업 발표 중 '화들짝'...교사 당황하게 한 아이의 자신감

https://youtu.be/1Nc1V8UAfAg?si=umfHSsmALSGHMpkA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조문했다."
 

 

뚱딴지같은 소리 같지만, 서울의 한 초등학교 사회 수업에서 나온 발표 내용이라고 합니다.

생성형 AI가 만든 오류 답변을, 학생이 그대로 믿고 발표했다는 건데요,

내용이 틀렸다는 교사의 지적에도 '챗GPT가 왜 틀리냐'는 반문이 돌아왔다는데요.

AI가 일상이 된 교실 속, AI 답변을 검증 대상이 아닌 '정답'으로 받아들이는 학생들이 늘며 우려가 커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교사 3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가운데 9명 이상은 "학생들이 AI가 알려주는 내용을 비판없이 받아들이는 게 우려된다"고 답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AI가 맞는 정보를 줘도 제대로 읽지 않아 오독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보고 싶은 부분만 읽고 판단을 끝내는 겁니다.

문제는 이러한 AI 의존증이 학생들의 기본적인 정보 판단 능력까지 퇴화시키고 있다는 건데요.

우리나라 학생들의 현실은 더 심각합니다.

OECD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사실과 의견을 구분할 수 있는 한국 15세 학생 비율은 25.6%, OECD 평균의 절반 수준으로 최하위권이었습니다.

중학생 4명 가운데 3명은 주어진 글에서 정보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판단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전문가들은 해법을 분명히 말합니다.

AI를 쓰기 전에, '읽기 훈련'부터 해야 한다는 겁니다.

결국, 읽지 않고, 생각하지 않는 AI '사용 방식'이 문제란 건데요.

지금 교실에서 시급한 건 어쩌면 AI 사용법 보다 책이든, 신문이든, 맥락을 따라가며 읽는 경험이 아닐까요?

 

 


앵커ㅣ윤보리
자막뉴스ㅣ이 선

 

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34&key=202602091301462627&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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