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전북지사 공천권 배분설?…김관영·안호영 '발끈'(종합)
281 0
2026.02.09 17:48
281 0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정경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논의 중 전북도지사 공천권 배분설(說)이 흘러나온 데 대해 안호영(완주·진안·무주) 의원은 9일 "사실 여부를 떠나 전북 도민의 자존심을 크게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이라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전북의 도약을 이끌 적임자를 찾는 도민들의 뜻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전북을 중앙 정치의 필요에 따라 활용하는 오만한 인식과 구조를 깨지 않고서는 우리가 바라는 전북 발전은 결코 이뤄질 수 없다"며 "전북을 '표밭'이나 '정치적 화수분'으로 여기는 인사들의 인식을 바꾸지 않으면 전북 발전 공약도 한낱 말 잔치에 불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해당 문건의 성격과 공천권 검토 의혹에 대해 도민 앞에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며 "정부의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할 시점에 당의 결정 과정이 충분한 공감과 신뢰를 얻고 있는지 지도부는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도 이날 AI 로봇 산업과 관련한 기자회견 도중에 "(전북지사 공천권 배분설이) 문건에는 적시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런 설이 돌았다는 것 자체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굉장히 모욕적인 주장"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도지사(공천권)는 도민의 의견이 전적으로 반영되는 구조에서 모든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그런 논의 자체가 이뤄졌다는 게 전혀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고, 또 그런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도 이날 논평을 통해 "도지사 공천권이 합당 협상 과정에서 검토됐다는 의혹은 전북도민의 주권과 선택권을 철저히 무시한 처사"라면서 "밀실에서 이러한 내용이 (양당 간에) 거래됐다면 이는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반민주적 행위이자 도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일갈했다.

참여연대는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혁신당과의 합당 과정에서 공천권 또는 지역 권력 배분을 논의한 사실이 있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아울러 민주당과 혁신당은 합당 논의를 중단하고 모든 문건과 지금까지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89497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369 02.07 45,7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8,8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36,9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0,0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9,6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6,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7,5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2,0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7449 이슈 이렇게 사장이 아닌지 근 3년째가 되어간다. 23:58 90
2987448 이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새 시즌 첫 출연자 23:58 101
2987447 이슈 내가 공복 유지를 잘 하는 이유를 깨달앗슨.. 11 23:55 1,230
2987446 이슈 조류용 기저귀도 있나봄 4 23:54 637
2987445 이슈 퇴원하는 중에 간호사분이 떡 같은 거 안된다길래, 혹시 두쫀쿠는 되나요..? 물어보니까 1 23:54 1,161
2987444 유머 김건희가 썼다는 편지와 측근이 올린 구치소 근황 4 23:53 612
2987443 이슈 '포주 논란' '악플부대 악마' 너의연애 김리원 드디어 입 열다 3 23:53 494
2987442 이슈 애교는 𝓞𝓹𝓹𝓸𝓻𝓽𝓾𝓷𝓲𝓽𝔂라는 NCT 쟈니의 NOT CUTE ANYMORE + Steady 23:53 68
2987441 이슈 공평하게 3.5일 3.5일 하자고. 8 23:52 659
2987440 이슈 다 술술 불더만요 2 23:51 412
2987439 유머 모두 제자리 안하고 엄마 계속 떠보던 유준이....(결말) 13 23:50 1,408
2987438 이슈 스포츠 인권침해 공익광고 모델이 안세영인 것까지가 최종서사의 완성임 1 23:50 363
2987437 이슈 밤길에 집가는데 뒤에서 자꾸 챱챱챱챱..챱챱챱챱.. 이런 소리가 들려서 너무 무서운거임 2 23:50 681
2987436 이슈 진짜 몸 존나 잘 쓰는 조정석.....jpg 18 23:47 1,795
2987435 유머 배드버니 하프타임쇼에서 이보다 더 라틴아메리카를 잘 나타낸 순간은 없었다는 장면 3 23:47 820
2987434 이슈 하시발 트친 당근거래하는데 떨려서 너무 일찍나와버렷는데 6 23:47 1,220
2987433 이슈 집중력의 진짜 뜻 5 23:46 748
2987432 이슈 의외로 우리나라 20대 절반 이상이 없다는거 38 23:45 3,292
2987431 이슈 스벅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말차 한국서도 출시 6 23:44 1,230
2987430 이슈 혈당 스파이크 따위는 비교도 되지 않는 스파이크 4 23:44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