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전북지사 공천권 배분설?…김관영·안호영 '발끈'(종합)
282 0
2026.02.09 17:48
282 0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정경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논의 중 전북도지사 공천권 배분설(說)이 흘러나온 데 대해 안호영(완주·진안·무주) 의원은 9일 "사실 여부를 떠나 전북 도민의 자존심을 크게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이라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전북의 도약을 이끌 적임자를 찾는 도민들의 뜻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전북을 중앙 정치의 필요에 따라 활용하는 오만한 인식과 구조를 깨지 않고서는 우리가 바라는 전북 발전은 결코 이뤄질 수 없다"며 "전북을 '표밭'이나 '정치적 화수분'으로 여기는 인사들의 인식을 바꾸지 않으면 전북 발전 공약도 한낱 말 잔치에 불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해당 문건의 성격과 공천권 검토 의혹에 대해 도민 앞에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며 "정부의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할 시점에 당의 결정 과정이 충분한 공감과 신뢰를 얻고 있는지 지도부는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도 이날 AI 로봇 산업과 관련한 기자회견 도중에 "(전북지사 공천권 배분설이) 문건에는 적시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런 설이 돌았다는 것 자체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굉장히 모욕적인 주장"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도지사(공천권)는 도민의 의견이 전적으로 반영되는 구조에서 모든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그런 논의 자체가 이뤄졌다는 게 전혀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고, 또 그런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도 이날 논평을 통해 "도지사 공천권이 합당 협상 과정에서 검토됐다는 의혹은 전북도민의 주권과 선택권을 철저히 무시한 처사"라면서 "밀실에서 이러한 내용이 (양당 간에) 거래됐다면 이는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반민주적 행위이자 도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일갈했다.

참여연대는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혁신당과의 합당 과정에서 공천권 또는 지역 권력 배분을 논의한 사실이 있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아울러 민주당과 혁신당은 합당 논의를 중단하고 모든 문건과 지금까지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89497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373 02.07 47,1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8,8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36,9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0,7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9,6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6,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7,5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2,0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7491 이슈 최근 소년원 근무하면서 느낀 점 01:03 145
2987490 이슈 4년간 피땀 흘려가면서 올림픽 준비한 선수들과 올림픽 특수 노리는 자영업자들한테 못할 짓 하는 JTBC 독점 중계 01:02 191
2987489 이슈 요즘 애들은 모른다는 리쌍 레전드 곡 1 01:02 80
2987488 유머 AI 유리채소 자르기 실패 모음집ㅋㅋㅋ 1 01:01 187
2987487 이슈 이번주 음악방송 무대에 서는 뮤지컬 두 팀 01:00 140
2987486 이슈 그알에서 계속 제보받고있는 인물 7 00:58 1,167
2987485 유머 구매확정되어도 배송전 물건값 오르면 돈 더받겠다는 판매자.txt 3 00:58 691
2987484 이슈 인제 신남 도로 표지판을 활용한 인제군 굿즈 1 00:58 201
2987483 유머 러시아의 상냥함이란 이런 것 3 00:56 416
2987482 이슈 키키 404가 차트아웃에서 탑백 2위까지 역주행한 이유 12 00:54 823
2987481 이슈 배드버니 애교 00:51 254
2987480 이슈 스페인 2부리그 심판 근황 경찰 사칭 해서 매춘부 여성 폭행 00:51 197
2987479 유머 아무 생각없이 지퍼를 올렸는데 그걸 전 세계 사람들이 다 봤다... 1 00:50 1,249
2987478 유머 우리 엄마의 기도빨이 너무 잘 먹힘 00:44 1,143
2987477 이슈 일본인들이랑 팬케이크집 가면 1인1팬케이크 해야하는거 아직도 적응 못함 51 00:41 3,088
2987476 이슈 예전에 친구들이랑 같이 상암가려고 택시탔는데 18 00:39 1,482
2987475 이슈 이제 부산 사람들도 잘 모른다는 30년 전 존재했던 서면 롯데월드 18 00:39 1,405
2987474 이슈 참치액 걍 한식용 쯔유인데 왜인지 다들 액젓인줄 알더라 136 00:36 7,863
2987473 이슈 택시기사님 울리는 여자들... 5 00:34 1,363
2987472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된_ "숨소리 (Breath)" 3 00:30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