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정청래 ‘합당 여론조사’ 추진 불발…한병도 반대가 결정타였다
1,558 17
2026.02.09 15:56
1,558 17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96068

 

전날(8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를 논의한 더불어민주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청래 대표가 합당에 대한 당원 여론조사 실시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반청(반정청래)계 이언주 최고위원이 반대하고 중립격인 한병도 원내대표도 찬성하지 않으면서 결국 10일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듣고 당원 여론조사 실시를 포함한 합당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대표는 전날 비공개 최고위에서 당원 여론조사 실시를 제안했다. 합당 공식 절차인 권리당원 전원 토론 및 투표와는 별개로 사전 당원 여론조사를 제안한 것. 정 대표는 앞서 “합당의 전 과정은 당원들의 뜻에 달려 있다”며 공개적으로 당원 여론조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었다. 이에 당내에서는 정 대표가 당원들의 합당 과반 여론이 절반이 넘는 결과를 얻으면 합당을 밀어붙이는 데 유리하다고 판단해 제안하는 것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다만 이에 대해 이 최고위원은 강하게 반발했다고 한다. 정 대표가 당원 찬성 여론을 강조하며 합당을 강행하는 상황을 경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과정에서 이 최고위원과 친청(친정청래)계 문정복 최고위원의 언쟁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 원내대표가 여론조사 실시에 찬성하지 않으면서 결국 의원총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최고위에서 이후 절차를 진행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최고위 구성이 친청계와 반청계가 4 대 4 구도여서 한 원내대표는 사실상 ‘캐스팅보터’로 거론된다.

 

(중략) 

 

다만 지도부가 아닌 의원들은 합당 중단을 거듭 촉구했다.한준호 의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합당 논의는 최대한 빠르게, 늦어도 10일 의총 이후에는 ‘중단’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당내 중론은 이미 확인됐다. 논란을 끌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해식 의원은 “합당 문제로 시간과 당력을 낭비하는 게 안타깝다”며 “이미 첫단추를 잘못 끼웠다. 그러니 남은 단추를 계속 끼워도 삐뚤어질 수밖에 없다. 그만 이쯤에서 접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범계 의원은 “공감대를 충분히 이루지 못한 합당은 혼란”이라며 “(조국혁신당과) 아직은 국정의 주요 어젠다에 대하여 대통령 및 민주당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질 못하고 있다”고. 그러면서 “먼저 공감대를 형성한 후 합당한 통합의 절차를 밟아나가는 것이 지금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지금 상황에서는 합당 절차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출구 전략으로 ‘선거 연대 기구’도 제시됐다. 박성준 의원은 “당원들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의원들의 합당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어려웠기 때문에 1차 관문이 돌파가 안 된다. 그러면 당원 투표까지는 못 가는 것”이라며 “(조국혁신당과) 선거 연대 기구를 만들어서 지방선거에 승리하는 모습을 만들고 그 이후에 논의를 진행시키는 방향으로 가면 어떻겠냐 생각한다”고 했다.

 

-- 

내용 기니까 들어가서 전문 읽는것 추천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364 02.07 43,7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8,8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35,7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0,0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9,6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7,5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2,0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7317 기사/뉴스 돈 내고 취업하는 시대…美 구직자 사이 '역채용' 뜬다 21:56 15
2987316 이슈 키키 키야 아무노래 챌린지 유행했을때 챌린지 영상 21:56 21
2987315 이슈 유종애미를 거두다.jpg 21:55 101
2987314 이슈 호사카 유지 교수, "1945년 광복 후 한반도에 남은 일본인이 약 1만 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본국 귀환을 거부하고 신분을 세탁해 잔류했습니다" 토착왜구(土着倭寇)의 시작이다. 한국말하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고 다 같은 한국인이 아니다. 21:55 147
2987313 유머 고양이는 만지는걸 싫어한다 1 21:55 173
2987312 유머 푸바오 아빠랑 루이후이바오 엄마랑 연애하더라 2 21:54 234
2987311 기사/뉴스 “더 잃을 것 없다”...남현희, 전남편 불륜 폭로… “상간녀는 현직 교사” 1 21:54 779
2987310 유머 유채영 이모션 커버 중 원덬이 제일 좋아하는 버전 3 21:53 147
2987309 유머 bad bunny aegyo 1 21:53 91
2987308 이슈 🚨고양 성산 홍대 서울 서부🚨 최근 성산 홍대 부근에서도 목격됐다고 합니다 근처 방문하거나 주민이시라면 길에 떠도는 푸들이 있는지 눈여겨봐주세요!! 9 21:52 291
2987307 유머 최선을 다한 꼬마돌 코스프레 7 21:51 416
2987306 이슈 에이티즈 Adrenaline with 키키 지유 님💥 #Shorts 2 21:51 50
2987305 이슈 몇십년전의 옛날 노래지만 2026년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아이코닉한 메가히트곡들.shorts 3 21:51 185
2987304 이슈 (나는)중독적인 말투의 원팬 파스타 레시피.ytb 3 21:50 230
2987303 이슈 마카오 맥날에 킷캣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이라는 미친놈이 잇길래 먹어봣믄데 진짜 ㅈㄴ 맛잇음 4 21:49 772
2987302 이슈 신세경 휴민트 인터뷰 사진 7 21:49 575
2987301 정치 25년 7월 이후에 통과된 법이 없습니다. 2개인가 통과됐어요. 그 전까지는 엄청 통과가 잘 되다가. 그럼 25년 7월 이후에 무슨 변화가 있었냐 13 21:49 595
2987300 이슈 아이브 가을선배 인스타 업뎃🔥🔥 3 21:48 201
2987299 유머 간만에 배달을 시켰는데 기사님이 기적을 행하심 12 21:47 1,834
2987298 이슈 영국 찰스 3세까지 앱스타인 연루...앱스타인 섬에서의 왕실 경호 총괄. 어질어질하다 진짜ㅋㅋㅋㅋ 20 21:46 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