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휘문고 졸업식 달군 '이부진 장남' 임동현 군의 '네버엔딩스토리' [TF현장]
5,115 40
2026.02.09 14:47
5,115 40

임군, 엄마 바라보며 세레나데 불러
이부진, 환한 웃음으로 아들에 박수
서울대 합격한 임군, 입시비결 공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들 임동현 군의 졸업식에 참석해 동현 군이 속한 밴드부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 임동현 군은 밴드부 보컬로 노래를 불렀다. /이새롬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들 임동현 군의 졸업식에 참석해 동현 군이 속한 밴드부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 임동현 군은 밴드부 보컬로 노래를 불렀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영하 15℃를 기록한 맹추위 속 아들 임동현 군의 졸업식을 찾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모습이 <더팩트>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는 이모인 홍라영 전 리움미술관 총괄부관장과 함께 휘문고등학교 졸업식을 찾았고, 아들에 어머니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의 꽃다발을 건넸다. 졸업식이 치러진 1시간가량 이부진 사장은 아들을 향해 손을 흔들면서 연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부진 사장은 9일 오전 아들 임 군의 졸업식이 열린 휘문고등학교에 참석했다. 임 군은 어머니 이부진 사장과 같이 초·중·고 교과과정을 모두 국내에서 밟았다. 어머니가 나온 서울 경기초등학교(옛 경기국민학교)를 시작으로, 휘문중학교와 휘문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이부진 사장은 오전 9시 20분을 기해 학교에 도착했다. 그는 아들의 졸업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의에 "날씨가 너무 추운데 고생하신다"며 말을 아꼈지만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들 임동현 군의 졸업식에 참석해 아들의 공연을 바라보고 있다. /박헌우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들 임동현 군의 졸업식에 참석해 아들의 공연을 바라보고 있다. /박헌우 기자

 


이부진 사장은 강당 2층으로 이동해 자리에 앉았고, 졸업식은 9시 35분께 식전 공연과 함께 시작됐다. 공연 무대에는 이부진 사장의 아들 임 군이 친구들과 함께 섰다. 임 군과 친구들은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와 신해철의 '그대에게' 두 곡을 간드러지게 소화했다. 박수갈채와 함께 아들의 노래가 시작되자 이부진 사장은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었다. 그 옆의 홍라영 전 총괄부관장은 카메라를 켠 채 손주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이부진 사장은 아들을 내려다보며 두 손을 모은 채 노래를 들었고, 임 군은 노래를 부르던 중 어머니를 발견하기라도 하듯 2층을 향해 미소를 보냈다. 임군은 지난해 12월 말 학교 측으로부터 졸업식 축가 제안을 받았고, 한 달여 기간 동안 노래 연습에 매진했다고 한다.

 

임 군의 노래를 들은 학부모들과 내빈들은 "생각보다 노래를 너무 잘한다", "음색이 중후하니 듣기에도 좋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졸업식이 시작되자 임 군은 또다시 단상 위에 섰다. 임 군은 학교를 차석으로 졸업해 휘문고등학교 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또 그는 학교장상과 서울시 강남구청장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이부진 사장은 아들이 호명될 때마다 웃음꽃을 피우며 박수를 보탰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아들 임동현군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식전 공연을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아들 임동현군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식전 공연을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이부진 사장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자신을 알아보는 학부모들과 인사를 주고받았다. 한 학부모의 어린 자녀에게는 미소를 지으며 머리를 쓰다듬기도 했다. 사람들과의 격의나 위화감 없이 행사장 내에서 조용히 자리를 지켰다.

 

졸업식이 종료된 후 이부진 사장은 아들을 만나기 위해 1층 강당으로 내려갔다. 이 과정에서 이부진 사장을 보기 위해 인파가 몰렸지만, 그는 웃음을 잃지 않은 채 사람들의 사진 요청에 일일이 응해줬다. 마치 유명 인플루언서를 방불케 할 정도로 이부진 사장을 향한 카메라의 셔터음은 끊이질 않았다.

 

이부진 사장은 사람들과의 사진 촬영을 마무리한 뒤, 어머니 홍라희 명예관장의 꽃다발을 아들 임 군에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홍라영 전 총괄부관장은 "할머니가 졸업을 축하한다고 보내주신 꽃다발이다"라며 임 군에 건넸다. 꽃다발을 받은 임군은 환한 미소로 어머니와 사진을 찍었다. 다만 이날 임 군의 졸업식에는 아버지 임우재 전 삼성전자 고문의 모습은 보이질 않았다. 임 전 고문은 이부진 사장과 지난 2020년 1월 이혼했다.

 

졸업생들은 임 군에 대해 "여기서 그냥 지나쳐도 모를 만큼 소탈하게 학교생활을 했다", "노래 부르는 것을 워낙 좋아했던 친구라 이번 졸업식에서도 학교를 대표해 노래를 불렀다", "스타가 따로 없을 정도로 유명했다"며 귀띔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들 임동현 군의 졸업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들 임동현 군의 졸업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오른쪽 첫 번째)과 이모할머니인 홍라영 전 리움미술관 총괄부관장(왼쪽 첫 번째)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들 임동현 군의 졸업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헌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오른쪽 첫 번째)과 이모할머니인 홍라영 전 리움미술관 총괄부관장(왼쪽 첫 번째)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들 임동현 군의 졸업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들 임동현 군의 졸업식에 참석한 뒤 같이 교문을 나서고 있다. /이새롬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들 임동현 군의 졸업식에 참석한 뒤 같이 교문을 나서고 있다. /이새롬 기자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471032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370 02.07 45,9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8,8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36,9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0,0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9,6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6,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7,5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2,0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7463 이슈 진짜 레전드 공포썰 있어요 1 00:07 66
2987462 이슈 보다 강력한 적들, 더 위험천만한 모험 <원피스: 가자, 그랜드 라인으로> 3월 10일 공개 | 넷플릭스 00:06 33
2987461 이슈 그린데이는 진짜 젊다.. 젊다는게 나이를 말하는게아니고 음악이나 얘네한테서 나오는 분위기가 정말 젊음…. 이게 펑크지 2 00:06 182
2987460 정보 2️⃣6️⃣0️⃣2️⃣1️⃣0️⃣ 화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휴민트 16.4 / 왕과사는남자 10.1 / 넘버원 4.9 / 폭풍의언덕 2 / 노머시 1 예매🦅👀✨️ 00:05 66
2987459 이슈 아이브 'BANG BANG' 멜론 탑백 8위(🔺️1) 피크 10 00:04 156
2987458 이슈 핑계고 지석진 환갑 축전 🥳💐 8 00:03 847
2987457 이슈 RIIZE 라이즈 The 2nd Japan Single 'All of You' MV Teaser Image 02 ➫ 2026.02.18 0AM (KST/JST) 5 00:03 202
2987456 이슈 미국 스벅 두바이 시리즈 2/11 한국 출시한대요 !!!!! 🍫 7 00:03 821
2987455 이슈 고기 먹을 때 탄산 없으면 못 먹는 사람 잇나요 4 00:02 315
2987454 정보 네페 51원 9 00:02 1,163
2987453 이슈 80년대 후반생 ~ 90년대 초반?들이 정말 야하다면서 본 거 12 00:02 883
2987452 정보 2️⃣6️⃣0️⃣2️⃣0️⃣9️⃣ 월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 왕과사는남자 109.9 / 신의악단 112.9 / 만약에우리 249.6 / 넘버원 2 (시사회중) / 주토피아2 859 ㅊㅋ✨️👀🦅 00:01 172
2987451 이슈 이름 바꾼듯한 삐아 동생 브랜드 '아이쁘' 4 00:01 1,001
2987450 정보 네이버페이12원+5원+10원+3원+3원+4원+1원+1원+1원+1원+랜덤 눌러봐👆+👀라이브보고10원받기+🐶👋(+10원+5원)+눌러눌러 보험 랜덤👆 20 00:00 1,225
2987449 이슈 NCT JNJM 엔시티 제노재민 【BOTH SIDES - The 1st Mini Album】 NIGHT 5 00:00 281
2987448 이슈 이렇게 사장이 아닌지 근 3년째가 되어간다. 4 02.09 1,131
2987447 이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새 시즌 첫 출연자 13 02.09 1,531
2987446 이슈 내가 공복 유지를 잘 하는 이유를 깨달앗슨.. 26 02.09 3,011
2987445 이슈 조류용 기저귀도 있나봄 7 02.09 1,132
2987444 이슈 퇴원하는 중에 간호사분이 떡 같은 거 안된다길래, 혹시 두쫀쿠는 되나요..? 물어보니까 4 02.09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