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9급 공무원 월급 300만원" AI시대 취업난 속 처우 바꾼다
1,657 10
2026.02.09 11:23
1,657 10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경쟁률이 2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9급 초임 보수를 끌어올리는 등 처우 개선에 나선 데다, 경기 침체로 민간 채용이 위축되면서 공무원 시험으로 수험생이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난 6일 마감된 올해 9급 공채 선발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선발 예정 인원 3천802명에 10만8천71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8.6대 1을 기록했다. 9급 공채 경쟁률은 2024년 21.8대 1로 1992년 이후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뒤 지난해 24.3대 1로 반등했고, 올해까지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직군별로는 과학기술 직군 경쟁률이 38.3대 1, 행정 직군이 27.4대 1로 집계됐다. 세부 단위에서는 행정직(교육행정)이 509.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과학기술 직군에서는 시설직(시설조경)이 189대 1로 가장 높았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30.9세로 지난해(30.8세)와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20∼29세 지원자가 5만5천253명으로 전체의 50.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30∼39세가 4만162명(36.9%)으로 뒤를 이었다. 40∼49세는 1만1천69명(10.2%), 50세 이상은 1천615명(1.5%), 20세 미만은 619명(0.6%) 순이었다. 여성 지원자 비율은 56.9%로 지난해(55.6%)보다 소폭 상승했다.

 

경쟁률 상승 배경으로는 공무원 처우 개선이 가장 큰 요인으로 거론된다. 그동안 민간기업과의 임금 격차 등으로 젊은 공무원의 이탈이 이어졌는데, 임용 1년 미만 퇴직자는 2014년 538명에서 2023년 3천21명으로 6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정부는 올해 7∼9급 초임(1호봉) 보수를 6.6% 인상해 9급 초임 연봉을 3천428만원(월 286만원) 수준으로 올렸고, 내년에는 월 300만원 수준으로 맞추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공무원 채용 규모가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공무원 채용 규모는 수년째 줄어오다 올해 5천351명으로 지난해(5천272명)보다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공무원 채용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올해 안 되면 내년에도 다시 도전하겠다”는 지원자가 늘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92784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372 02.07 46,2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8,8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36,9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0,0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9,6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6,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7,5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2,0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7476 이슈 참치액 걍 한식용 쯔유인데 왜인지 다들 액젓인줄 알더라 1 00:36 48
2987475 이슈 택시기사님 울리는 여자들... 00:34 201
2987474 이슈 ㅈㄴ근본없어보임 진짜 1 00:32 492
2987473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된_ "숨소리 (Breath)" 2 00:30 87
2987472 이슈 팬싸장에서 송아지한테 물 주기 2 00:29 487
2987471 이슈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운 홍콩애니 4 00:27 399
2987470 이슈 이런 사람들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박막례 할머니랑 산드라 오 배우! 1 00:26 714
2987469 이슈 꼭 봐줬으면 하는 인피니트 '왜 날' 라이브 버전 4 00:25 180
2987468 유머 첫키스 후 멘트 추천.ytb 00:23 342
2987467 이슈 브리저튼과 오만과편견 시대인 19세기 초반에 한창 유럽을 휩쓸었던 드레스 유행 스타일.jpg 11 00:23 1,494
2987466 이슈 🇰🇷 역대 올림픽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44 00:22 709
2987465 이슈 카페일 하고잇는데 커플들어와서 여자분은 말 한마디 안하고 자리에 앉고 5 00:21 1,644
2987464 이슈 실제로 본명이 구준표가 될 뻔했다는 능성구씨 남돌 5 00:19 1,096
2987463 이슈 미국에서 엄청 흔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일 26 00:18 3,305
2987462 이슈 [실제상황] 여러분의 옆집에는 누가 살고 있습니까? 4 00:18 713
2987461 기사/뉴스 “올림픽 하는 줄도 몰랐어요”…위기의 JTBC, 시청률 1%대에 부정 여론까지 30 00:13 1,185
2987460 이슈 일본 데뷔곡 번안한 투어스 '다시 만난 오늘' 멜론 탑백 40위(🔺️24) 피크 17 00:11 570
2987459 이슈 당장 체형교정 안하면 5년 뒤 숨만셔도 아플 유형 33 00:10 5,117
2987458 이슈 곡이 맘에 안들어서 연주하다가 성질 부렸는데 명곡 완성 5 00:10 1,229
2987457 이슈 엔시티 쟈니 Let's go steady 17 00:08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