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대외적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 3월 초까지 대미투자특별법을 처리해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열린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당정청은 민생 경제 핵심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형유통업체 새벽배송과 관련해선 “유통산업의 규제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대형마트 등의 온라인 규제를 개선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존권과도 관련된 문제인 만큼 보완이 필요하다는 당의 요구에 당·정·청이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부동산 집값을 잡는 데 올인하고 있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부동산감독원 설치법을 가장 빠른 시일 안에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부동산감독원 설립시 “불법적인 가격 담합과 호가 부풀리기 등도 단속 대상이 될 것”이라며 “실거래 신고 자료와 등기·대출·세금 정보를 연계 분석해 단기간 반복 매매, 고가 편중 거래 등 수상한 거래를 조기에 포착해 검증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2월 임시국회와 관련해선 “아동수당법,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법 등 시급한 민생 법안 처리에 당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지금껏 그래 왔듯 올해도 당·정·청이 한 몸처럼 움직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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