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지사는 지난 7일 충남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박정현 부여군수 저서 출판기념식에 참석했다. 지난달 27일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 방문한 것을 제외하면, 비서 성폭력 사건으로 정계를 떠난 그가 공식 석상에 등장한 것은 8년 만이다.
안 전 지사의 등장은 행사장에서 큰 화제가 됐다. 주최 측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으신 분"이라고 안 전 지사를 소개했으며, 청중은 그를 박수로 환영하기도 했다. 성폭력 사건은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안 전 지사의 등장은 행사장에서 큰 화제가 됐다. 주최 측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으신 분"이라고 안 전 지사를 소개했으며, 청중은 그를 박수로 환영하기도 했다. 성폭력 사건은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정말로 오랜만에 보게 되는 우리 안희정 동지, 건강한 얼굴로 보게 돼서 참으로 반갑고 기쁘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고, 장종태 의원도 "안 전 지사를 현장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안 전 지사는 이날 별다른 발언은 하지 않았다. 그는 시민들과 정치인들이 그를 부를 때마다 인사 및 악수를 하다 현장을 떠났다.
https://naver.me/FUiDA8T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