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집 없는 서울 청년, 100만 가구 ‘최대’
1,325 14
2026.02.09 08:36
1,325 14

공급 절벽에 소득도 가뭄… 2030 서울 자가 비율 17.9% 그쳐
 

 

 

서울에 사는 20~30대 무주택 청년이 100만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무주택 청년 가구주만 200만명을 웃돌았다. 반면 서울에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청년 비중은 20%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집값에 주택 공급 빙하기까지 겹쳐 청년들이 집을 살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국가데이터처는 2024년 기준 39세 이하 무주택 가구가 361만 2321가구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수치다. 수도권은 204만 5634가구로 꾸준히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 중 서울은 100만 가구에 육박하는 99만 2856가구로 집계됐다. 이 역시 역대 최대다. 2015년 79만 9401가구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0년(90만 9288가구) 처음 90만 가구를 넘어서더니 4년 만에 100만 가구에 근접한 것이다.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청년 가구는 감소 추세다. 2024년 기준 자가를 보유한 39세 이하 청년 가구는 총 128만 8440가구다. 서울 21만 6129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은 66만 6640가구로 집계됐다. 모두 통계 집계 이후 가장 작은 규모다.

 

특히 서울에 사는 청년의 주택 소유율은 17.9%까지 낮아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인 26.3%는 물론 수도권 24.6%보다도 낮았다. 수도권 청년 4명 중 1명꼴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할 때 서울은 5명 중 1명조차 자기 집을 갖지 못한 셈이다.

 

게다가 ‘주택 공급’마저 씨가 마르면서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분양보증이 발급된 주택 사업을 기준으로 민간 아파트 일반 신규 분양 물량은 11만 6213가구로 전년보다 3만 6295가구(23.8%) 급감했다. 2016년 이후 최소치다. 특히 수요자가 많은 수도권의 사정이 좋지 않았다. 지난해 수도권 민간 아파트 일반 신규 분양(6만 5711가구)은 전년보다 1만 3255가구(16.8%) 줄었다. 특히 서울은 55.0%가 감소한 3907가구에 불과했다. 최근 5년간 신규 분양한 서울의 민간 아파트는 3만 2230가구로 직전 5년간 분양 물량 7만 877가구의 45.5%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15728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347 02.07 37,1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8,8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33,1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0,0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8,7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7,5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2,0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6931 유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20년 넘게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16:20 0
2986930 유머 :@ 우리동네에는 당근에 아예 여미새남미새모임이 생김 1 16:20 64
2986929 이슈 작년에 제일 처음으로 올라왔던 아이폰 17 프로 시리즈 색상 루머 jpg 5 16:18 387
2986928 이슈 염정아, 차주영, 김혜윤 주연 영화 <랜드> 첫 스틸.jpg 6 16:16 564
2986927 이슈 식기세척기 vs 손설거지 물 사용량 비교 14 16:15 1,615
2986926 이슈 박보검 & 중국배우 왕칭 투샷 (밀라노 오메가 하우스&파빌리온 방문) 12 16:08 1,751
2986925 이슈 눈에서 28개의 콘텍트렌즈가 나온 여성 (클릭주의) 28 16:06 2,675
2986924 이슈 👥 네가 싫다고 해도 (이 사진은) 넣겠다. 8 16:05 1,345
2986923 이슈 약간 무서운? 디즈니 플러스 상담원.jpg 13 16:04 2,157
2986922 이슈 (슈돌) 아빠와 통화하는 정우 3 16:04 528
2986921 이슈 "불시험 한능검, '갓 제니' 덕에 2급 땄다" 무슨 사연?…박용진도 1급 인증 3 16:01 1,012
2986920 기사/뉴스 "자리 맘에 안 든다" 연필로 여중생 얼굴 찌른 10대男 가정법원 송치 13 16:01 1,162
2986919 정보 네이버페이 5원 가져가숑 13 16:01 1,019
2986918 유머 음악과 영상이 참 잘 어울리네 2 15:59 322
2986917 기사/뉴스 박보검이 1호 가입자… 신한투자증권, 첫 발행어음 출시 5 15:59 1,318
2986916 정치 정청래 쉴드 치려고 대통령 까다가 내란당한테도 발리는 조국당 20 15:58 1,127
2986915 정치 정청래 ‘합당 여론조사’ 추진 불발…한병도 반대가 결정타였다 11 15:56 815
2986914 이슈 [루머] 아이폰18 프로 색상 유출.jpg 311 15:56 19,687
2986913 유머 지겨운 jpop가사 순위 29 15:55 2,420
2986912 이슈 오타니를 약한 모습으로 만들어줘 27 15:54 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