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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선 김건희 특검이 기소한 두 사건의 1심 결론이 나옵니다.
김건희 씨 일가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 씨의 횡령 사건과,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매관매직' 의혹 사건입니다.
김예성 씨는 김건희 씨와의 친분을 내세워 대기업들로부터 184억원 투자를 받았는데 이 중 48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김상민 전 부장검사는 김건희 씨 측에 이우환 화백의 1억4000만원대 그림 '점으로부터'를 건네며 총선 공천을 청탁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특검은 두 사람에 대해 각각 징역 8년과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
최근 김건희 특검 기소 사건들이 줄지어 공소기각과 무죄 판결을 받았던 터라 내일 선고도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옵니다.
두 피고인 역시 재판부에 "본류 사건과 무관한 별건 수사"라며 공소기각 판결을 내려달라 요청한 상태입니다.
오는 12일엔 이상민 전 행안부장관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1심 선고도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