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80여 명 이미 '현금화'…130억 원 규모 '미회수'
7,520 31
2026.02.08 21:15
7,520 31

빗썸이 이벤트에 참여한 가입자에게 당첨금 지급을 시작한 건 그제(6일) 저녁 7시쯤입니다.

그런데 총 62만 원이 지급돼야 하는 당첨금이 62만 비트코인으로 잘못 입력되면서, 249명에게 60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지급됐습니다.

 

입금 사고를 빗썸이 인지한 건 이벤트 시작 20분 뒤, 거래와 출금 차단 조치에 나선 건 35분 뒤였습니다.

그 사이 1천억 원대 비트코인 매도 주문 등 이례적인 거래가 쏟아졌습니다.

[빗썸 이용자 : 갑자기 한 사람이 글을 쓴 거예요. 자기 지갑에 2천 개가 들어왔다고 비트코인 2천 개니까, 2천억이 조금 넘을 거예요.]

빗썸은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의 99.7%를 사고 당일 회수했습니다.

문제는 아직 돌려받지 못한 비트코인 125개 분량입니다.

SBS 취재 결과, 지갑에 들어온 비트코인을 현금화에 나선 사람은 8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를 인지한 빗썸이 조치에 나서기 전에 비트코인을 판 대금을 연결된 개인 계좌로 이체한 규모가 약 30억 원, 원래 있던 자신의 예치금과 합쳐 다른 가상 화폐를 산 경우가 1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빗썸은 해당 가입자들을 접촉해 판매 대금을 돌려달라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사고 당시 시세 급락으로 비트코인을 팔아 손해를 본 고객에게 매도 차익 전액과 10%의 추가 보상을 지급하고, 일주일간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는 보상안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담당자 실수 한 번으로 60조 원에 달하는 거래가 집행된 데다, 거래소가 실제 가진 것보다 훨씬 많은 코인이 지급될 수 있는 '장부 거래'가 드러나면서 거래소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장부와 거래소 보유 자산 간 검증 체계가 있는지, 사고를 막는 내부 통제 장치는 있는지 모든 거래소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331344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247 02.14 12,5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5,0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3,5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5,8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15,01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3,1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5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2,8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1,6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3426 정치 [속보] 李대통령 지지도 56.5%, 3주연속↑…"부동산 투기 근절 호응" [리얼미터] 2 10:34 51
2993425 기사/뉴스 [속보] "폐가 체험 가자" 여중생 산속에 버리고 간 일당...30대 주범 구속 5 10:33 580
2993424 유머 고객의 간절함이 보여서 주문 받아준 초밥집 3 10:32 796
2993423 이슈 미국에선 엄청 유명하고 빌보드 조졌던 곡인데 한국에선 이상하게 안 유명함... 12 10:29 1,222
2993422 유머 무인돌때 역시 아이돌이다 싶은 박지훈 사진포즈 12 10:27 1,173
2993421 이슈 한국에서 일하는 방법이 인도네시아어로 올라왔을때 흔한 조회수와 스크랩수 18 10:25 1,722
2993420 이슈 안테나 공계에 올라온 붉은 말 그림 20 10:25 1,392
2993419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1 10:25 190
2993418 이슈 '샤이닝' 박진영.김민주 손글씨로 전하는 설 인사💌 10:24 145
2993417 정보 프랑스 역대 자국영화 흥행 순위 (관객수 기준) 12 10:19 1,055
2993416 유머 어떤 지형이든 곰에게서 도망치기 어려운 이유 3 10:18 797
2993415 이슈 <왕과사는남자> 여러분(당당) 기다리셨죠?? 긴 말 필요없고 단종 X 금성 투샷 드립니다😉 18 10:17 1,601
2993414 기사/뉴스 박상면 "'대마초 P 씨' 루머에 '김탁구' 연기상 불발…2년 놀았다" 3 10:15 2,288
2993413 기사/뉴스 박지훈 어필(御筆) 공개...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것" 26 10:12 1,728
2993412 기사/뉴스 '틈만 나면', 설 특집 편성...정상훈-지예은 출격 2 10:12 488
2993411 기사/뉴스 '판사 이한영' 전편 압축한 TV 무비 2부작, 설 연휴 편성 확정 8 10:10 570
2993410 이슈 갑자기 생각나서 올리는 레드벨벳 빨간맛X러시안룰렛 매시업 2 10:09 275
2993409 이슈 동남아시아인들의 한국 혐오플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꽤 심각한 사건 196 10:09 15,451
2993408 이슈 작가님이 인프피를 유심히 관찰한 게 느껴지고 인프피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는 만화...jpg 8 10:07 2,101
2993407 이슈 시베리아 오지에서 반려견 나이다의 도움으로 11일을 생존한 3살 소녀 11 10:07 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