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에는 4개의 은행나무 보호수가 있음

그만큼 오래된 나무가 참 많은 곳임
그렇다면 과거엔 큰 나무란...?

서낭당인것임
그래서 무당들이 해당 고개를 넘어갈때 기도하곤 했음
그래서 지어진 이름이 당고개
서낭당의 고개
그게 뭐가 문제냐?
2. 지역명에 관한 괴담
무당은 현대로 와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아짐
무당이 와서 절 올리는 곳
즉, 귀신나오는 지역으로 불리기도함
주위 산세가 험하다보니 산짐승에 관한 소문까지 더해지면서 더 안좋은 괴담까지 만들어짐
커뮤에 주기적으로 올라올 정도로 유서깊은 괴담임^^

3. 아예 안쓰는 지명
당고개는 아예 아예 아예 안쓰는 지명임
역명 처음 만들어진 1991년에도 그게 뭔데..??? 하는 반응이었음 (기사도 있음)
대충 조선쯤에서 끝난 지역명이라 보면될듯....
4. 불암산역이 된 이유
그냥 지역의 랜드마크임... 어딜가도 불암산이 보임
생활동선 어디든 건물이 막지만 않으면 불암산의 바위가 보임
불암산역 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

근처엔 불암초, 불암중, 불암고가 있고
학교가 많은 지역인데 모든 교가에는 불암산 혹은 그옆 수락산이 들어감
산 정기 쪽쪽 빨아먹고 자란 학생들이 즐비함
특히나 탁 트인 학교에선 산이 더 잘 보이기에 맨날 보고 자람
서울 중심의 미세먼지 상황표가 롯데타워라면
이 지역은 불암산 or 수락산임
5. 불암산의 뜻은?

멀리서보면 모자 쓴 부처를 닮았다해서
부처의 불
바위의 암
불암산
최불암 아저씨를 떠올린 사람들이 있을텐데 맞음ㅇㅇ
아저씨 이름을 불암산에서 따옴
암튼 이래서 바꼈다는 거임ㅇㅇ
+ 불암산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산이라 인기 많음 다들 한번씩 와봐 진짜 풍경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