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외주업체 직원 성추행한 기자 출신 MBN 간부 해고
1,642 4
2026.02.08 18:25
1,642 4

▲  MBN. ⓒ연합뉴스.
▲  MBN. ⓒ연합뉴스.

외주업체 직원을 상대로 수 차례 성추행을 벌인 MBN 간부가 해고됐다. 

미디어오늘 취재를 종합하면, MBN은 지난 3일 징계위원회에서 기자 출신 MBN 간부 A씨에 대한 해고를 결정했다. MBN은 언론을 통해 성추행 사건이 알려진 지난달 27일 A씨를 대기발령 조치한 바 있다. 

A씨는 외주업체 직원으로 MBN에서 근무 중인 B씨에게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성추행을 했다. 지난해 7월 MBN 직원들과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A씨는 갑자기 B씨 옷 안에 손을 넣는 등 성추행을 했고, 같은 해 11월에도 퇴근길 회사 로비 앞에서 마주친 B씨의 손과 볼에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을 했다. B씨는 강하게 거부했으나 A씨는 술을 함께 마시자며 손을 잡아끌거나 강제로 껴안는 등의 행위를 지속했다. 

반복된 성추행에 B씨는 회사 직원 C씨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며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사과할 기회를 달라는 A씨의 연락이 계속됐다. 지난해 12월 직접 마주한 자리에서도 A씨는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며 사과하면서도 술을 많이 마셔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는 말을 반복했다. B씨는 증거 확보를 위해 다수 회사 관계자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C씨 외에는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5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B씨는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에도 직장 내 성희롱 신고를 접수했으나 외주업체 직원이라는 이유로 고용노동부 차원 조사·보호 조치가 진행되지 않아 법적 공백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34154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단 3일간, 댄꼼마 브랜드데이 전품목 50%세일> 짱구,코난,스폰지밥,귀칼,하이큐 덕후 다 모여! 댓글 달고 짱구 온천뚝배기 받아가세요. 239 02.13 17,5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0,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92,5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0,7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01,0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2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1,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646 이슈 조선왕조 가계도 1 07:49 152
2992645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2 07:41 62
2992644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된_ "U" 4 07:41 153
2992643 기사/뉴스 “뉴진스 돌아온 줄” 아일릿 연말 무대 재조명…하이브 패소 후폭풍? 8 07:41 582
2992642 이슈 노홍철 선물 받고 눈물 흘린 이수지.jpg 7 07:40 956
2992641 이슈 단종을 241년만에 복권시킨 숙종 7 07:33 1,140
2992640 이슈 저번달 임명된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특이점. 3 07:25 1,361
2992639 이슈 세조의 두 아들은 일찍 요절함 18 07:15 2,297
2992638 유머 항공법으로 처리할지 도로교통법으로 처리할지 07:15 612
2992637 유머 장항준 감독이 얘기하는 업계 평판 좋은 여배우.JPG 12 07:05 4,174
2992636 이슈 방금 남자 쇼트트랙 결승에서 중국 선수만 쏙쏙 뽑아서 걸러준 영국 선수ㄷㄷ 28 07:01 3,934
2992635 이슈 [밀라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 황대헌 은메달🥈 42 06:53 2,825
2992634 기사/뉴스 [속보] '최강'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선 진출…금메달 도전 10 06:29 1,607
2992633 기사/뉴스 [속보] 쇼트트랙 황대헌·신동민, 男 1500m 동반 결선 진출 1 06:28 560
2992632 이슈 김여정이 1월에 자기 자식들과 함께 등장했다 21 06:07 4,846
2992631 정보 일본 할머니가 노트에 정성스레 그려서 알려주는 주식 그래프 보는법 370 05:44 18,583
2992630 이슈 그때 그 시절 음방 교통안전송 (인피니트) 4 05:25 366
2992629 유머 돌을 쪼개자 나타난 하트 자수정 42 05:15 3,805
2992628 이슈 세조는 말년에 단종에게 지은 죄를 용서받기 위해 노력했대... 117 04:56 15,358
2992627 이슈 한 마리 64000원인데 또 먹으러 다시 갈 예정이라는 방콕 미슐랭 민물새우 3 04:47 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