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외주업체 직원 성추행한 기자 출신 MBN 간부 해고
1,578 4
2026.02.08 18:25
1,578 4

▲  MBN. ⓒ연합뉴스.
▲  MBN. ⓒ연합뉴스.

외주업체 직원을 상대로 수 차례 성추행을 벌인 MBN 간부가 해고됐다. 

미디어오늘 취재를 종합하면, MBN은 지난 3일 징계위원회에서 기자 출신 MBN 간부 A씨에 대한 해고를 결정했다. MBN은 언론을 통해 성추행 사건이 알려진 지난달 27일 A씨를 대기발령 조치한 바 있다. 

A씨는 외주업체 직원으로 MBN에서 근무 중인 B씨에게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성추행을 했다. 지난해 7월 MBN 직원들과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A씨는 갑자기 B씨 옷 안에 손을 넣는 등 성추행을 했고, 같은 해 11월에도 퇴근길 회사 로비 앞에서 마주친 B씨의 손과 볼에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을 했다. B씨는 강하게 거부했으나 A씨는 술을 함께 마시자며 손을 잡아끌거나 강제로 껴안는 등의 행위를 지속했다. 

반복된 성추행에 B씨는 회사 직원 C씨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며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사과할 기회를 달라는 A씨의 연락이 계속됐다. 지난해 12월 직접 마주한 자리에서도 A씨는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며 사과하면서도 술을 많이 마셔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는 말을 반복했다. B씨는 증거 확보를 위해 다수 회사 관계자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C씨 외에는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5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B씨는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에도 직장 내 성희롱 신고를 접수했으나 외주업체 직원이라는 이유로 고용노동부 차원 조사·보호 조치가 진행되지 않아 법적 공백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34154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318 02.07 29,4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8,8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31,7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0,0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7,8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7,5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2,0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6531 정치 이때가 2022년 대선 제일 힘들때인데 정청래 불교계 망언으로 이재명이 사찰 찾아다닐 때마다 냉대당했대 나중에 한준호한테 이 영상 보내면서 "떨어질 줄 알았습니다" 이랬다고 함 1 10:09 147
2986530 유머 사람이랑 걸어주는 세퍼드강아지 1 10:09 85
2986529 정치 여론조사 꽃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관련 여조 - 찬성 45.2, 반대 42.0 12 10:08 255
2986528 기사/뉴스 [단독] 제니·고윤정 다음은 박보영..차태현·이선빈·강훈·황광희와 '마니또 클럽' 가입 6 10:08 335
2986527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2 10:06 130
2986526 이슈 도쿄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고향인 홋카이도 돌아와서 숙박업 하시는데 겨울에만 일하는데도 이전보다 더 잘버신대 25 10:02 2,436
2986525 기사/뉴스 [단독]'대세' 이수지X정이랑 '자매치킨'으로 다시 뭉친다…'자매다방' 열기ing 10:01 390
2986524 정보 토스 4 10:01 545
2986523 이슈 올림픽 팬 직캠영상도 짤림ㄷㄷ 13 10:00 1,146
2986522 정보 네이버페이5원 받아가숑 14 10:00 736
2986521 이슈 얼굴 3번 보고 고백공격을 당한 트위터 12 09:56 1,791
2986520 정치 박수현 "합당 의총서 논의, 정청래 대표가 한발 양보한 것" 52 09:53 891
2986519 기사/뉴스 일본 금·은 싹쓸이 뒤엔 오심 논란 "中, 양손 짚었는데 왜 동메달이야?" 3 09:52 1,453
2986518 기사/뉴스 ‘폭풍성장’ 지승준, ‘슛돌이’는 잊어라…‘오인간’ 정배 등장 37 09:51 3,632
2986517 유머 화순 만연사의 설경을 보자 3 09:50 695
2986516 기사/뉴스 중국은 오심 논란 동메달, 한국은 정정당당 은메달… 국격 차이 드러났다 11 09:47 1,927
2986515 이슈 리바이스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jpg 25 09:46 3,296
2986514 이슈 부자 2400명 탈출 없었다 28 09:45 2,856
2986513 정치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오늘 본회의 의결 전망 6 09:44 192
2986512 이슈 보이넥스트도어, 불닭브랜드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합류 11 09:43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