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색동원 시설장, 전직 檢수사관 대동 경찰 출석했다 제지당해
545 1
2026.02.08 18:09
545 1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시설장 A씨가 지난 4일 경찰 조사에 전직 검찰 수사관을 동행시켰다가 제지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1·2차 경찰 조사에서 모두 혐의를 부인했는데, 부장판사 출신 변호인을 선임해 수사에 대응하고 있다. 

8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색동원 특별수사단이 A씨를 상대로 지난 4일 진행한 2차 조사에서 전직 인천지검 수사관인 B씨가 동행했다. B씨는 조사실까지 따라 올라갔다가 “변호인 외에는 출입이 불가하다”는 경찰 제지에 외부에서 조사가 끝날 때 대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인이 아닌 전직 검찰 수사관이 경찰 조사에 동행하는 일은 흔하지 않다. A씨는 피해 진술과 증거 등을 토대로 경찰 수사 압박이 커지자 수사 절차를 잘 아는 전직 검찰 수사관을 통해 경찰 조사를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B씨는 A씨의 오랜 지인으로 알려졌다. 

여성 입소자들을 상대로 성적 학대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A씨는 두 번에 걸친 경찰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민석 국무총리 지시로 70여명 규모의 ‘색동원 사건 특별수사단’을 꾸리고 최근 피해 여성들에 대한 조사 및 관련 진술을 모두 확보했다. 또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와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성폭력과 학대는 물론 보조금 유용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까지 조사를 마친 19명 중 6명을 피해자로 특정했다. 하지만 나머지 피해자들은 의사 소통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이라 피해 사실 입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A씨도 경찰 조사에서 중증장애인인 피해자 진술에 신빙성을 문제 삼으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경찰이 (색동원 입소자 심층) 보고서를 보고 유도 신문을 할 수는 있겠지만, 피해 시기 등을 특정하지도 못하는 장애인들의 진술에는 신빙성이 떨어진다”면서 “장애인들 여럿이 한방에서 지내기도 하고, 사회복지사가 항상 붙어 있는데 언제 성폭행을 하겠느냐”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0180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75 02.03 84,6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7,0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25,5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7,9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5,3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8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7,5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9,1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6122 이슈 수빙수 기존 게장 사업 종료한다고 함 20:11 401
2986121 이슈 [속보] 일본 총선 출구조사 결과 자민당 최소 274석 ~ 최대 328석 압승 예상 8 20:10 351
2986120 이슈 오늘 일본 중의원 선거 자민당 300석 이상 압승 예측 6 20:09 485
2986119 기사/뉴스 '마니또' 덱스, '덱스 하트' 과자 선물에 "진짜 감동" 2 20:08 426
2986118 이슈 WOODZ가 직접 알려 주는 참 쉬운(?)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 기타 주법🎸 1 20:07 97
2986117 기사/뉴스 [단독] “길고양이 급식소보다 철새 보호가 우선”…10년 ‘을숙도 분쟁’ 첫 판결 8 20:07 415
2986116 이슈 8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 1 20:04 411
2986115 이슈 아니 요즘 왤케 싸가지 없는 ‭카페들이 ‭많은 ‭것임? 14 20:03 1,912
2986114 유머 내가 아는 무협 5 20:03 322
2986113 이슈 오타쿠들 진짜 존나 역대급으로 싸워서 어떤 의미로는 대통합된 애니.jpg 14 20:02 1,041
2986112 이슈 음방 막방에 팬들이 계속 원하던 수트입고 나온 아이들 1 20:02 406
2986111 유머 미쿠 제발 유학이라도 다녀와서 한국어 배워와라 2 20:02 774
2986110 기사/뉴스 국세청장 "해외이주 신고, 10억 이상 자산가 연평균 139명 불과" 20:02 239
2986109 유머 뜨개질 좀 해봤던 덬들이라면 공감할 티비보다가 응? 하게 되는 순간 9 19:58 1,568
2986108 이슈 유럽에서 현재 워낙 기세좋게 라이징해서 선진국 진입하기 직전이라는 나라 9 19:55 3,062
2986107 이슈 옛날 로봇 반응속도 & 요새 로봇 반응속도 12 19:54 1,808
2986106 정보 켄지가 작곡한 엔시티 위시 노래 모음 18 19:54 479
2986105 유머 2026 런닝맨 NEW 개인+단체 포스터 공개 📷 37 19:53 2,253
2986104 이슈 3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트윈" 1 19:53 173
2986103 정치 더불어 민주당 법사위원장 추미애 의원 트윗 업 34 19:52 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