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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연일 분명히 하면서, 서울 강남3구를 포함한 동남권의 매도자 우위가 이전보다 약화된 모습이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첫째 주(2월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1.9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2주 연속 하락한 수치로, 지난해 9월 첫째 주 이후 21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매매수급지수는 시장에서 매수·매도 비중을 지수화한 지표로,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매수자가 많고, 100 아래로 내려가면 매도 물량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의미다.
강남·서초·송파구와 강동구가 포함된 동남권의 매매수급지수는 아직 100을 소폭 상회하고 있지만, 서울 전체 평균(105.4)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낮은 수준이다. 다른 권역과 대비해도 매도자 우위가 빠르게 축소되는 흐름이 감지된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