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 최초로 공개된 한강뷰를 자랑하는 이상윤의 집은 이불이 특히 눈에 띄었다. "이불보가 되게 어르신같다"는 말에 이상윤은 어머니가 이모들과 치앙마이 여행을 다녀와선 "원하지 않았는데 와서 하고 가셨다"고 토로했다.
또 이상윤은 책으로 가득한 서재에서 수학의 정석, 대학 전공 서적을 발견한 MC들이 "아직도 있냐"며 놀라자 "약간 이런 걸 버리기 싫어한다. 추억이 있어서"라고 말했다. 책장에는 인문 사회 도서, 일반 세계 명작, 그동안 촬영한 대본들도 꽂혀 있었다. 서재 곳곳에선 서울대 총동창신문도 발견됐다.
이상윤은 집 인테리어를 본인이 직접 했냐는 질문에 "아버지가 건축을 하신다. 부탁드려서 (했다)"고 밝혔고, MC들은 "돈 굳었네"라며 부러워했다.
하지만 이상윤은 인테리어가 본인의 마음에 쏙 드는 건 아니라며 "아버지가 좋은 건축가라고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시니까 약간 조금 차이가 있다. 미감이. 다음에 하면 한번 했으니까, 아버지가 해주고 싶으셔서 말씀드렸는데, 약간 아쉽더라"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는 디테일하게 아쉬운 부분을 묻자 "조명 같은 경우 간접으로 많이 하는데 말씀드리니까 '그건 효율적이지 않고 천장을 뚫어야 한다'고 하시더라.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전형적 방식으로만 했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60208002248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