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세종과 소헌왕후의 최애 며느리였다는 정희왕후
5,128 27
2026.02.07 18:23
5,128 27

TzhHMV

rYzoGD

iAXfNr

정희왕후 윤씨

"그" 세조의 아내임....... 부부인으로 있다가 계유정난 이후 왕비에 책봉됨

 

사실 세종과 소헌왕후의 며느리들은 애로사항이 여러모로 너무 많았는데 저주하다가 쫓겨난 맏며느리 휘빈김씨, 남편이 자기 안 만나주니까 레즈비언으로 전직한 순빈봉씨, 겨우 세웠더니 단종 낳고 죽은 현덕왕후까지......

막내인 영응대군의 며느리 문제로도 쫓아낸 첫부인 송씨와 결국 재결합한 일까지(김씨라는 아내-첩 아님-를 하나 더 두고 아들을 낳긴 함)

이외에 4남 임영대군도 자기 부인이 조카인 신근지의 인사청탁을 친정에서 부탁하자 동서인 광평대군의 아내(둘이 외사촌, 이쪽도 신근지가 조카)랑 손잡고 인사청탁을 남편한테 부탁함, 등신같은 임영대군은 곧장 아빠 세종한테 대놓고 인사청탁을 넣고 그게 알려져서 개쪽이 됨

 

그에 비해 부부인 시절 정희왕후는 현숙하고 조용한 성격이라서 세조와 남달리 금슬이 좋았는데 세조와 정희왕후가 찐사였기 떄문에 둘의 금슬이 원탑이었음

둘의 금슬과 같이 소헌왕후에게 자주 효심을 위해 문안을 드리고 병간호도 하는 모습을 보고(가식이 아니라 세조는 정말 어머니에게 애틋했다) 소헌왕후가 이걸 어여쁘게 봤다고 함 국왕부부는 하도 며느리들이 개판이라 (본문에 언급된 사람만 따져도 현덕왕후 제외 4명.....) 시부모를 잘 모시고 현명한 정희왕후를 아꼈음 특히 소헌왕후가 얼마나 정희왕후를 아꼈냐면 정희왕후는 첫째인 도원군(의경세자, 성종의 부친)을 소헌왕후의 중궁전에서 왕비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낳음 궁 안에서 아이를 낳는다는 건 엄청난 특권인데 그만큼 아꼈다는 뜻이 됨

소헌왕후는 죽을 때도 수양의 사가에서 부부의 간병을 받다가 아들 부부가 보는 데에서 승하함 왕비가 궁이 아닌 아들의 집에서 죽었다는 건 당연히 엄청난22

 

그러나 계유정난 당시 세조에게 갑옷을 입혀주면서 그 믿음을 완전히 박살내버림 왕비가 된 이후에는 조용히 지낸 편이지만 독하고 모진 건 틀림없음

 

참고로 세조가 같이 안 가면 사냥 안 간다고 떼 써서 같이 말 타고 간 조선 유일의 왕비가 정희왕후임 실록에 떡하니 적혀져 있음

역사를 보면 여러모로 참 기이한 구석이 많은 것 같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385 02.07 55,9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50,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37,7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0,7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32,1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6,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2,0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7601 기사/뉴스 이 라인업 실화?…정해인·고윤정·박명수·홍진경, '마니또 클럽' 합류 09:49 29
2987600 기사/뉴스 [단독] '사돈 로맨스'로 엮인 배인혁X노정의, '문명특급' 동반 출격 09:48 80
2987599 정보 4월8일 개봉한다는 공포영화 <살목지> 예고편 (김혜윤,이종원 주연) 09:46 332
2987598 유머 내가 항상 든든하게 잘 먹고다니는 이유 3 09:45 651
2987597 기사/뉴스 서유리, 이혼 8개월 만에 법조계 '연하 남친'과 활짝…명품 한가득 1 09:42 1,790
2987596 유머 뭔가 신고하기 애매한 채팅 4 09:42 798
2987595 유머 당근 뜻 알았다 몰랐다 8 09:42 904
2987594 기사/뉴스 '굿파트너' 작가 "'휴민트' 속 강한 여성 캐릭터들 깊이 공감" 09:41 247
2987593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전현무 저격 의혹 글 돌연 삭제 26 09:37 2,790
2987592 기사/뉴스 디 어워즈 무대 스포 떴다 ‘최립우X에이엠피 컬래버 성사→엔하이픈의 더 신’ 1 09:36 165
2987591 이슈 투표자 숫자보다 118표나 더 나온 일본 효고현 28 09:34 1,352
2987590 이슈 동래학춤 보고 가자 4 09:33 303
2987589 이슈 아기맹수 김시현 셰프 BBQ 광고 24 09:28 1,783
2987588 이슈 남자가 밤 10시에 15만원 쓴건 뭐에요? 28 09:28 3,723
2987587 기사/뉴스 전쟁 전조 현상 떴나?…"펜타곤 인근 피자집 주문 급증" 4 09:27 1,565
2987586 기사/뉴스 두바이 쫀득 쿠키 레시피, 저작권 있을까? 7 09:25 704
2987585 기사/뉴스 “내가 서초의 왕”...클럽서 광고 띄우고 춤 춘 변호사, 정직 인정됐다 21 09:24 1,944
2987584 이슈 데이트날 명륜진사갈비 어케생각해? 409 09:18 16,665
2987583 정치 "윤어게인 함께 할지 3일 안에 답하라"... 전한길, 장동혁 대표에 최후통첩 26 09:18 700
2987582 기사/뉴스 코스피 강세에 5,300선 문턱...오늘도 상승 출발 1 09:17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