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샤랄라한 요술봉이 아니라
칼을 휘두르고
활을 쏘면서 싸우는 소녀들
(하지만 또 완전 po여전사wer 느낌으로 가지는않고
교복 착장은 유지하면서 오타쿠들이 좋아하는 기초 설정은 남겨놓음)



어릴 때 보면서도 디자인 이쁘게 잘 뽑았다고 생각했던
주인공 3인방들이 들고 다니는 검
또 캐릭터들의 설정과 개성에 따라 조금씩 다른 디테일을 줌
도도한 부잣집 아가씨 설정인 마린은 펜싱처럼 가느다란 검
톰보이 캐릭터인 써니는 불 속성을 한껏살린 디자인의 검




또 주인공 3인방은 각각 상징하는 마신이 있는데
이걸 로봇으로 바꿔서 타고다닐 수 있음
주로 어린 여자아이들이 주 팬층인 변신소녀물에
그동안 남자아이들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로봇을 접목시키는건
그 당시에 상당히 실험적이고 신선한 시도였다고 함
근데 로봇 작화가 생각보다 노력과 비용이 많이 들고
주로 여성향 만화를 그려온 클램프가 제일 잘하는 분야는 아니었다보니
점점 로봇 등장씬이 줄어드는 아쉬움도 있긴 했음 ㅠ
https://x.com/netsukei/status/1169056183316910080
그 유명한 란티스-이글 관계성 먹여주는거만 봐도
클램프가 확실히 오타쿠들이 뭘 좋아하는지 안다 싶었지만
가장 오타쿠들 심금 울리게 만들었던 설정은
바로...






주인공들이 하나하나씩 퀘스트를 깨고 레벨이 상승할때마다
갑옷과 무기도 조금씩 형태가 달라지며 같이 성장해가는
마치 RPG 게임을 하는듯한 성취감과 짜릿함을
오타쿠들도 같이 느끼게 만들었다는것......
글의 마무리는 주제가마저 개명곡으로 미친듯이 잘 뽑은
오프닝곡 OST로 마무리해봄
방영 당시에도 레이어스 주제가 노래좋다는 말 많았지만
(일본에서부터 이미 노래좋아서 100만장 넘게 팔렸던 메가히트곡임)
그 와중에 한국판 번안도 진짜 잘해놔서....
오히려 일본판 원곡보다 가사 더 좋다는 평가도 많았음
https://www.youtube.com/watch?v=WweF-enmi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