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문재인 퇴임 후 첫 방미에 정치권 촉각…친문 재부상하나
1,178 27
2026.02.07 16:18
1,178 27

【투데이신문 강지혜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처음으로 해외 공식 일정에 나서면서 정치권 안팎에서 그 의미를 둘러싼 해석이 분분하다. 외교·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한 공개 행보이지만,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합당 논란과 맞물리며 ‘친문(親文) 세력 재부상’으로  보는 시각도 떠오르고 있다.


7일 윤건영 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오는 3월 5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한다. 이번 일정은 퇴임 이후 첫 해외 공식 방문으로, 미국의 글로벌 정책 싱크탱크인 랜드 연구소(RAND School of Public Policy)와 비영리재단 태평양세기연구소(Pacific Century Isntitute, PCI)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문 전 대통령은 태평양세기연구소가 주관하는 만찬 행사에서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랜드 연구소에서는 낸시 스타우트 (Nancy Staudt) 부소장 등 국제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남북 관계를 주제로 진행하는 좌담회에서 문 전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맡는다.


이번 방미를 계기로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집필한 외교안보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의 영문판이 출간된다. 해당 영문판은 미국 내 대학과 연구기관, 도서관 등에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행보를 두고 엇갈린 평가가 나온다. 문 전 대통령이 과거부터 일관되게 강조해온 ‘퇴임 이후 조용한 삶’과 의 기조와 대비되는 외교·안보 분야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상징성과 무게감이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로 당내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선거 전략공천관리위원장에 문재인 정부 장관 출신의 3선 황희 의원을 임명하며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서는 혁신당 내 친문 성향 인사들의 향후 공천을 염두에 둔 인사 배치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며 세력 구도를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의 방미가 곧바로 정치적 복귀를 의미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민주당 내부 갈등 국면과 겹치며 다양한 해석이 뒤따르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의 외교 행보가 결과적으로 당내 세력 구도를 둘러싼 ‘친문’의 존재감을 다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지 정치권의 시선이 쏠린다.



https://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058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257 00:05 13,9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3,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14,2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3,1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18,6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7,7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5366 유머 집사 가지고 노는 고양이 23:18 2
2985365 이슈 아메리카노에 시럽은 잘 못먹겠다는 엔믹스 해원 3 23:17 169
2985364 유머 연근 잘랐다가 엄마에게 등짝 맞은 이유 4 23:16 185
2985363 이슈 오늘 한능검 94점으로 1급 딴 (전) 국회의원 2 23:15 985
2985362 이슈 아니 눈 작아지는거 실화냐고..................................................twt 13 23:13 1,151
2985361 정보 월야환담 웹툰 공개 + 4부 신월야 공개 2 23:13 426
2985360 이슈 충격적인 내용이지만 얼굴이 내용을 상쇄시킨 드라마.gif 4 23:13 1,098
2985359 유머 동물 귀 인간 귀 둘 다 있는 수인 캐릭터 설득시키는 게임.jpg 23:11 398
2985358 이슈 해은 여자도 챙김 38 23:10 1,799
2985357 이슈 매형이 남긴 한국어들 10 23:10 1,022
2985356 기사/뉴스 “뭐 읽고 계세요?” “양귀자 ‘모순’”… ‘MZ세대 여성’ 인생책 된 1998년 소설 [S스토리-27년 거슬러…양귀자 소설 ‘모순’ 역주행] 16 23:05 851
2985355 이슈 의미 알면 의외라고 생각 할 수 있는 KPOP 용어 기원.jpg 23:04 1,147
2985354 이슈 딱 20년 전 이때에 신드롬이었던 영화 23 23:03 2,002
2985353 정치 문재인이 DJ 노통한테 한 짓 50 23:03 2,340
2985352 이슈 KiiiKiii 키키 ‘404 (New Era)’ 탑백 4위 피크 (🔺1) 17 23:02 450
2985351 이슈 IVE 아이브 THE 2ND ALBUM <REVIVE+> 'BANG BANG' TEASER PHOTO 'IVE' 9 23:01 441
2985350 이슈 '한국 와봤자 어차피 날 모를 테니까 그냥 노래나 부르고 가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무대에 올랐는데 사람들이 떼창을 한다... 15 23:01 2,402
2985349 이슈 23년 전 어제 발매된_ "Cowboy" 3 23:00 187
2985348 이슈 매형 찾아와서 창문 부수고 난리났다 14 23:00 2,278
2985347 유머 영어는 기세다 1 22:58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