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문재인 퇴임 후 첫 방미에 정치권 촉각…친문 재부상하나
1,185 27
2026.02.07 16:18
1,185 27

【투데이신문 강지혜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처음으로 해외 공식 일정에 나서면서 정치권 안팎에서 그 의미를 둘러싼 해석이 분분하다. 외교·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한 공개 행보이지만,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합당 논란과 맞물리며 ‘친문(親文) 세력 재부상’으로  보는 시각도 떠오르고 있다.


7일 윤건영 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오는 3월 5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한다. 이번 일정은 퇴임 이후 첫 해외 공식 방문으로, 미국의 글로벌 정책 싱크탱크인 랜드 연구소(RAND School of Public Policy)와 비영리재단 태평양세기연구소(Pacific Century Isntitute, PCI)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문 전 대통령은 태평양세기연구소가 주관하는 만찬 행사에서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랜드 연구소에서는 낸시 스타우트 (Nancy Staudt) 부소장 등 국제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남북 관계를 주제로 진행하는 좌담회에서 문 전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맡는다.


이번 방미를 계기로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집필한 외교안보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의 영문판이 출간된다. 해당 영문판은 미국 내 대학과 연구기관, 도서관 등에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행보를 두고 엇갈린 평가가 나온다. 문 전 대통령이 과거부터 일관되게 강조해온 ‘퇴임 이후 조용한 삶’과 의 기조와 대비되는 외교·안보 분야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상징성과 무게감이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로 당내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선거 전략공천관리위원장에 문재인 정부 장관 출신의 3선 황희 의원을 임명하며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서는 혁신당 내 친문 성향 인사들의 향후 공천을 염두에 둔 인사 배치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며 세력 구도를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의 방미가 곧바로 정치적 복귀를 의미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민주당 내부 갈등 국면과 겹치며 다양한 해석이 뒤따르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의 외교 행보가 결과적으로 당내 세력 구도를 둘러싼 ‘친문’의 존재감을 다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지 정치권의 시선이 쏠린다.



https://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058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268 02.07 15,4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3,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15,0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3,1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0,2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7,7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5431 정치 조국 “대통령·민주당 지지율에 취해 낙승 생각은 큰 착각” 00:23 35
2985430 유머 엄마 김치 한포기만 갖다줘 .jpg 3 00:23 155
2985429 기사/뉴스 한해 “한문철 노래가 최고 히트”…저작권 수익 고백 00:23 106
2985428 유머 이틀전 중국 엑소 팬싸에서 세훈 중국 사위된 썰 푼다 00:21 273
2985427 기사/뉴스 펜션서 고기 굽다 20대 여성 5명 쓰러져… “자욱한 연기 마신 듯” 8 00:21 626
2985426 이슈 올림픽 개막식 오륜기 연출 모음(2006~2026)...gif 3 00:21 197
2985425 기사/뉴스 아빠된 이민우, 母에 서러움 폭발 "분가는 반대…나도 부모인데 기회달라"(살림남) [종합] 00:21 309
2985424 유머 중학교때 짝궁이 기독교였는데 2 00:18 838
2985423 기사/뉴스 ‘은퇴’ 곽윤기, 통장 잔고 100만 원 인정 “연봉 낮고 쓰는 돈 많아”(아는형님)[종합] 2 00:18 743
2985422 유머 돌비 동네꼬마 문학 필수 요소 00:18 273
2985421 기사/뉴스 '명예 영국인' 백진경, 英 유명 배우와 결혼 4년 차.."데이팅 앱으로 만나" [전참시] 33 00:16 2,697
2985420 이슈 커뮤는 하류층 입맛에 맞춰짐 20 00:15 1,155
2985419 유머 딘딘 집에 놀러갔다가 실망했다는 배우 김영옥 15 00:14 2,264
2985418 팁/유용/추천 갤럭시 스마트뷰 이용해서 모니터로 밀라노 올림픽 보는법 (치지직 중계 티비모니터로 보기).tip 6 00:10 750
2985417 이슈 아는형님 EP.518 예고 - 천상현 & 윤나라(술 빚는 윤주모) & 이문정(중식마녀) & 송훈 3 00:09 379
2985416 이슈 경찰 다큐 찍는데 갑자기 시트콤 됨 22 00:08 2,443
2985415 정보 2️⃣6️⃣0️⃣2️⃣0️⃣8️⃣ 일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왕과사는남자 16.8 / 휴민트 14.1 / 넘버원 4 / 폭풍의언덕 , 신의악단 1.8 / 만약에우리 1.1 / 노머시 1 예매🦅✨️👀 5 00:07 315
2985414 기사/뉴스 "바빠서 못한다더니 870만원 주면 해준다고?"…블라인드 '퇴사자 계정삭제' 비용 논란 4 00:05 1,491
2985413 정치 홍준표, 오세훈 겨냥 "구청장에 밀리는 서울시장, 당권 경쟁할 때인가" 2 00:03 168
2985412 이슈 나는솔로 28기 옥순영호 재혼은 처음이라 | ep.1 혼인신고 4 00:03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