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문재인 퇴임 후 첫 방미에 정치권 촉각…친문 재부상하나
1,324 27
2026.02.07 16:18
1,324 27

【투데이신문 강지혜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처음으로 해외 공식 일정에 나서면서 정치권 안팎에서 그 의미를 둘러싼 해석이 분분하다. 외교·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한 공개 행보이지만,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합당 논란과 맞물리며 ‘친문(親文) 세력 재부상’으로  보는 시각도 떠오르고 있다.


7일 윤건영 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오는 3월 5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한다. 이번 일정은 퇴임 이후 첫 해외 공식 방문으로, 미국의 글로벌 정책 싱크탱크인 랜드 연구소(RAND School of Public Policy)와 비영리재단 태평양세기연구소(Pacific Century Isntitute, PCI)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문 전 대통령은 태평양세기연구소가 주관하는 만찬 행사에서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랜드 연구소에서는 낸시 스타우트 (Nancy Staudt) 부소장 등 국제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남북 관계를 주제로 진행하는 좌담회에서 문 전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맡는다.


이번 방미를 계기로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집필한 외교안보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의 영문판이 출간된다. 해당 영문판은 미국 내 대학과 연구기관, 도서관 등에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행보를 두고 엇갈린 평가가 나온다. 문 전 대통령이 과거부터 일관되게 강조해온 ‘퇴임 이후 조용한 삶’과 의 기조와 대비되는 외교·안보 분야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상징성과 무게감이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로 당내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선거 전략공천관리위원장에 문재인 정부 장관 출신의 3선 황희 의원을 임명하며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서는 혁신당 내 친문 성향 인사들의 향후 공천을 염두에 둔 인사 배치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며 세력 구도를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의 방미가 곧바로 정치적 복귀를 의미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민주당 내부 갈등 국면과 겹치며 다양한 해석이 뒤따르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의 외교 행보가 결과적으로 당내 세력 구도를 둘러싼 ‘친문’의 존재감을 다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지 정치권의 시선이 쏠린다.



https://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058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형광끼 없이 트렌디한 멀멀 컬러로 재탄생한 3세대 워터틴트!✨ 오아드 슬레인 파우더믹싱 워터틴트 96 00:04 1,3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63,9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53,2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68,3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55,3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8,0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7,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8,4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3,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9414 기사/뉴스 차 피하려다가 낭떠러지에 추락한 50대 남성 사망.. ㅠ 지자체에서 든 보험사가 피해자 과실 100%라고 말도 안되는.. 🤬🤯 1 00:49 164
2989413 유머 엄마의 사기를 직관한 간호사.jpg 2 00:48 440
2989412 이슈 2년 전 수록곡 역주행으로 음방까지 소환돼서 감다살 착장으로 무대 말아준 베몬 1 00:47 66
2989411 유머 암표척결에 진심인 이영지 12 00:41 1,233
2989410 유머 밥먹을때 자기 애착인형 데려와서 같이 먹는 고양이래 빨리 먹으라고 머리 꾹꾹 누르는거 너무 좋아 10 00:40 859
2989409 이슈 30초안에 6 절대 못찾음.twt 27 00:40 598
2989408 이슈 4년전 오늘 첫방송 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3 00:39 109
2989407 기사/뉴스 '최저 생계 지켜드립니다' 압류방지 계좌 출시‥"재기할 힘 생겨요" 2 00:39 346
2989406 이슈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순위.jpg 9 00:39 1,169
2989405 이슈 마음 울적한 날에 오타쿠ver 1 00:37 181
2989404 이슈 [슈돌] 편육에 이어 빙어튀김도 싹쓸이하는 정우 먹방 2 00:37 337
2989403 기사/뉴스 이진우·여인형 파면된 뒤 서울중앙지법서 재판‥"계엄 위법성 몰랐다" 3 00:36 127
2989402 이슈 요즘 좀 멋있어진 것 같다는 츄.. (본인 피셜임ㅋㅋㅋㅋ) 4 00:35 544
2989401 유머 너네같은 외국인들은 알 수 없어(feat. 알파고 시나씨) 6 00:34 801
2989400 기사/뉴스 '기밀유출' 삼성전자 전 특허수장...1심 징역 3년 5 00:33 237
2989399 기사/뉴스 이상민 '계엄 단전·단수' 오늘 1심 선고...생중계 예정 2 00:31 132
2989398 기사/뉴스 1세대 프로파일러의 직업병…"사람 걸어올 때 손부터 봐"(유퀴즈)[TV캡처] 2 00:28 876
2989397 이슈 10년전 오늘 발매된, AOA CREAM “질투 나요 BABY” 00:25 75
2989396 유머 오타쿠는 바로 이해한다는 애니방 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2 00:24 2,180
2989395 이슈 소속사를 믿어보기로 한 트리플에스 팬들 10 00:24 1,985